제목 | 선교사가 되려면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모자이크로 장식이된 유리창 | |||
작성자김민수 | 작성일2013-01-28 | 조회수467 | 추천수0 | 신고 |
저희 카페(천주교 신자 여러분)에 올라온 상담 글입니다. 어떻게 하라고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참 오랫만에 글을 써보네요.
제가 처음에 천주교 신자가 되어 이 카페에서 많은 도움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참의 세월이 지났네요.
그동안 저는 나름 천주교 신자로서 주님께로 더 가까이 가기위해, 주님과 함께 하기위해 제 갈증을 없애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도 갈증은 더욱 심해지더라구요. 3년전 내 신앙에 대한 갈증으로 목말라 하고 있을 때 저희 본당에서 성서백주간을 처음 도입을 했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그것도 끝나네요. 정말 성서를 샅샅이 읽게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 백주간을 하면서 또다른 주님에 대한 궁금함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지난 해부터 통신교리신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어요. 좀 더 깊은 공부를 하고 싶었거든요. 직장인이라 달리 평일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통신으로 하게 되었는데요. 그 곳에서 참 많은 분들이 주님의 뜻을 쫒아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여기서 질문 합니다. 문득 제가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마흔살이고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학공부가 끝나려면 5년이 남았지요. 그 5년이 지나면 저희 아이들도 어느만큼 성인이 되어 있겠지요. 그 이후에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선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말주변이 없고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의 공부와 기도와 주님의 도움으로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먼저 제가 선교사가 될 수 있는 기반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려면 지금부터 제가 할 일이 뭣일까요. 알려 주세요.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