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귀와 돼지 떼‘에 대해서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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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3-01-31 | 조회수669 | 추천수0 | 신고 |
공관 복음에서 난해한 내용의 하나인 1]게라사인들의 지방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무덤에서 살았는데, 어느 누구도 더 이상 그를 쇠사슬로 묶어 둘 수가 없었다. 이미 여러 번 족쇄와 쇠사슬로 묶어 두었으나, 그는 쇠사슬도 끊고 족쇄도 부수어 버려 아무도 그를 휘어잡을 수가 없었다. 그는 밤낮으로 무덤과 산에서 소리를 지르고 돌로 제 몸을 치곤하였다. 2]그는 예수님 앞에 엎드려 절하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느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말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3]예수님께서 그 영에게 “더러운 영아,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제 이름은 군대입니다. 저희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그러고 나서 그 영들은 예수님께 자기들을 그 지방 밖으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청하였다. 5]마침 그곳 산 쪽에는 놓아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그래서 더러운 영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돼지들에게 보내시어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6]예수님께서 허락하시니 더러운 영들이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7]그러자 이천 마리쯤 되는 돼지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다. 8]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과 여러 촌락에 알렸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려고 왔다. 그들은 예수님께 와서 마귀 들렸던 사람, 곧 군대라는 마귀가 들렸던 사람이 옷을 입고 제정신으로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그만 겁이 났다. 그 일을 본 사람들이 마귀 들렸던 이와 돼지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9]그러자 그들은 예수님께 저희 고장에서 떠나 주십사고 청하기 시작하였다. 10]마귀 들렸던 이가 예수님께 같이 있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 그래서 그는 물러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해 주신 모든 일을 데카폴리스 지방에 선포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랐다. 질문 1]위의 요약 4]와 5]에서 더러운 영들이 ‘그 지방 밖으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하면서’ 왜 자신들을 ‘돼지들에게 보내시어 그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라고 청했을까? 질문 2]들어간 영들이 들어 온 돼지는 호수에 빠져 죽었는데, 이런 돼지의 죽음과 영들의 죽음의 관계는, 또 돼지는 왜 죽었을까? ‘더러운 영들의 죽음’이 의미하는 구체적인 뜻은? 질문 3]그 마을 사람들은 그 고장 사람의 문제아인 더러운 영이 든 사람을 예수님께서 치유하셨는데 왜 예수님을 자기들 고장에서 떠나 달라고 청했는지? 질문 4]마귀 들렸던 이가 예수님께 같이 있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집으로 가족들에게 돌아가, 주님께서 너에게 해 주신 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라고 하셨는가? 더구나 예수님은 환자 또는 여러 사람을 치유하시고는 대부분 함구령을 내리셨는데 왜 이 더러운 영이 든 사람에게만은 ‘자비를 베풀어 주신 일을 모두 알려라.’라고 하셨을까? 좀 난해한 분야로 이곳 ‘묻고 답하기’에 검색해도 뚜렷한 답변[질문 1&2에 대해서]이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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