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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공복재... 흡연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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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은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04-27 조회수603 추천수0 신고

오랫동안 답글이 없어서 제가 찾아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다시 올리기가 망설여져서 안올렸는데 이렇게 덧글이 달아지니 궁금하군요.
어떤것이 올바른 예절인것인지..  사실 미사 예절도 시대마다 달라져서 그때는 그렇게 해야했었다면 지금 시대는 아닐수도 있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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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전례에서의 예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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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재(空心齋, 라 Ieiunium Eucharisticum. 영 Eucharistic Fast) >>>

=공복재(空腹齋)

가톨릭신자들이 교회의 규정에 따라 영신의 음식인 성체를 마음 안에 모시기위해 육신의 배를 비워 둠으로써, 주님을 모시고자 하는 열망과 흠숭의 예를 갖추는 것이며, 성체에 대한 존경과 영성체를 준비하는 마음에서 적어도 영성체 하기 전 한 시간 동안 음식물을 먹지 않는 것인데 공복재(空腹齋)라고도 지칭해 왔다.

󰁮 영성체전에 다른 음식물을 금하는 관습은 초기교회부터 있어왔으며, 중세후기에 처음으로 법적으로 규정되었다.

󰁮 오늘날은 그 규정이 크게 완화되어 ① 물과 약은 언제든지 들 수 있고 ② 최고령자·병자·병자를 간호하는 사람은 한 시간 이내에도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다(교회법 919조3항).

단, 사제는 미사를2회 이상 연달아 집전할 경우, 둘째나 셋째미사 전에 비록 한 시간 이내일지라도 음식물을 들 수 있다(교회법 919조2항).

공심재는, 그리스도교의 단식재의 특수한 형태로 이해된다.

󰁾 영성체1시간 전부터는, 복용중인 약과 식수 외에는 일체의 음식물섭취는 물론 흡연 및 껌을 씹거나 음료수 등을 마시는 것도 금한다. - 음주상태 에서의 미사참례 행위는 더 큰 죄악임을 명심 해야함.

               ~~~~~~~~~~~~~~하략~~~~~~~~~~~~~~~~~

2008년 3월 5일 [선교사] 엄성웅 빈첸시오

[출처] 가톨릭신자로서 미사예절 및 기타 필수적인 참고사항입니다 (하늘의 문과 다윗의 탑 Pr.) |작성자 swe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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