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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함은?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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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쪽지 캡슐 작성일2013-05-07 조회수274 추천수0 신고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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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줄곧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지냈다."(루카 24,53)

이 고백은 루카 복음의 전체 메세지의 종합적인 고백이라고 느껴집니다.
복음서를 쓴 목적이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를 세상에 알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이
주님으로 받아 모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받아 모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바로 줄곧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지내는 일일 것입니다.
하느님을 찬미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느님이 누구이신지를 바로 아는 것이고 내가 누구인지를 바로
아는 것이고 내가 누구인지를 바로 안다면 피조물인 우리를, 나를
창조하셔서 이 세상에 살도록 허락하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이 바로 찬미드리는 것이 아닐까요?

더더욱 자신의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를 당신이 직접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써 죄 사함을 해 주신 그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고 찬미드리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살아생전에 하셨던 말씀들을
모두 이해하고 믿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을
베타니아 근처까지 데리고 나가신 다음, 손을 드시어 그들에게 강복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축복을 승천하시기 전에 또 주시면서
당신의 일이 제자들에 의해 지속되기를 축복해 주시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을 제자들은 온전히 받아들였다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하니 예수님께서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시자 이제
제자들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확실하게 고백하는 것이라 보입니다.
제자들이 경배했다고 합니다.

경배는 누구에게 합니까?
사람에게 합니까? 아닙니다.
경배는 하느님께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바로 하느님이심을 고백하고
있으며 그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제 그들은
구약성경에서 하느님의 성전이 있었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줄곧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지냈습니다.

구약성경의 그 예루살렘 성전의 주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찬미하는 장면으로 이해됩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이해한 내용이므로 출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답변이라고 볼 수도 없지만 참고는 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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