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궁금할 건 아무것도 없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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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3-05-10 | 조회수335 | 추천수0 | 신고 |
성경에서 알고 모르고의 그 차이가 과연 얼마일까? 구약이 몇 권이고 신약은 또? 바오로 서간은 몇 권이고 가톨릭 서간은 또? 히브리어는 어떻고 그리스어는 또? 어느 교구의 어느 본당이 그리 중요하냐? 윽박지르는 이가 과연 믿음의 사람이라 할 수가 있나? 이 모든 나부랭이 지식으로 하느님을 과연 뵈올 수 있을까? 먼저 신앙인이어야 한다. 남을 배려하고 이해해주는 이야 한다. 그저 그러려니 하면 될 게다. 궁금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궁금증만 자아내는 이를 무시하면 된다. 무시하면 된다. 무시... 궁금할 건 아무것도 없다. 남을 무시하는 그이를 우리 모두가 무시하면 된다. 성경은 오직 그분만을 믿기만 하면 된다. 궁금할 건 아무것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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