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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위의 하늘이란?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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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질문 열왕기 상 21절 - 34절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01 조회수559 추천수0 신고

아래 글 게시자의 글을 보면서 느낀 소감이다. 그이는 신약의 코린토 둘째서간
12장 2절에 ‘셋째하늘'이라는 표현을 ‘하늘위의 하늘’이란 말로 결론을 내렸다. 
 

하늘위의 하늘이란 뜻이 묘할 것 같아 그가 그토록 즐기는 꼬부랑 글도 친절하게
표시도 했다. 더 가관인 건 ‘하느님께서 거주하시는 하늘(하느님의 거처),
천당(천상 교회)[어휴, 복사질은 좀 하게 해 놓질 않고 일일이 타이핑 하려니
정말 짜증난다. 그이는 남의 질문을 쉽게 복사질 한 처지에]’의 의미도 함께 지닌단다.
그러면서 그의 주특기인 이곳 ‘굿뉴스’ 여러 곳에 동시 다발로 이 걸 게시 질 했다.
 

그렇다면 '하늘위의 하늘'이란 그 결론 과정에 대해 좀 살피자.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발행 ‘주석 성경’은
이 12장 2절에 관해 명쾌하게 그 의미를 설명했다.
‘당시의 유다인들은 하늘이 여러 층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층수는 주로 셋에서 열 개로 말한다. 일곱이 가장 흔한 수였지만
바오로는 단지 셋으로 생각한 것 같다.’라고. 그러나 그이는 이 ‘주석’ 내용을 두고
‘별로 도움을 주지 않는다.’라고 시건방지게 교도권에 대항하고 있다.[이건 그이의
표현을 전적으로 빌리는 겁니다.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

그는 이곳에 어떤 의견을 내면 교도권 운운하면서 ‘교리서어디를 봐라.’라고
꾸짖는 이가 바로 그이라는 걸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겁니다. 그것도 불디 붉은 색을 
사용하면서 까지. 그것도 평소같으면 그의 주특기인 '번역 오류' 운운할 것 같은데
하도 여럿이가 그 따위 '시건방 짓 하지마라.'에 그래도 길들여 진 게 이제는
'별로'라고 하니 많이 정화 순응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것도 변화라면 변한 것일 게다.
그러면서 개신교 측의 사전에서도 이게 ‘하늘위의 하늘’이라나. 어처구니가 없다.
 

암튼 바오로 사도가 표현한 ‘셋째하늘’이 ‘하늘위의 하늘’, 아니 ‘하늘아래 하늘’의
어느 하늘도 좋다. 문제는 그의 저주스런 댓글이다. 그는 그의 조잡스런 댓글에서
‘+ 찬미 예수님! 바오로가 말하는 "세 번째 하늘"은, 예를 들어, 새가 날아 다니는
"하늘", 즉 "창공(sky)"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이 질문 최초 게시자인
김정현 님의 원 글의 답변인 저의 댓글을 비꼬는 투로 상처를 낼 심산이었을 게다.
이건 그의 이곳에서의 상투적인 수작임을 아시는 분은 다 알 게다. 
 

그건 그렇고 그가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는 '하늘위의 하늘'인 그 하늘은 아름다운
새가 나는 하늘이고 거대한 보잉 747이 동서양을 다니는 그 하늘이 아닐까?
그가 좋아하는 영어의 sky(창공)아니냐! 누구 '하늘위의 하늘'은 과연 어떤 하늘인지
좋은 해석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어느 수학 선생님이 詩人이 된 것 같아
착각이 들 정도로 하도 어이가 없어 되례 제가 성경 외적인 이 질문을 해 봅니다.
 ‘詩語’로 착각되는 이 ‘하늘위의 하늘’, 이의 진정한 의미는 '어떤 하늘' 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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