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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앙의 자유.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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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14 조회수1,091 추천수4 신고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자유로이 종교(신앙)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가톨릭 신앙을 가지지 않았다 해서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단지 본 게시판에서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것은, 본인의 신앙이 가톨릭이 아니면서

마치 가톨릭 신앙인인 것처럼 거짓으로 위장하여 들어와서 가톨릭의 정통교리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주장들을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성체및  연옥관련한 교리는 개신교와 구분짓는 가톨릭의  중요한 교리입니다.


그러나 가톨릭 신자라고 주장하는 분들 중에는 성체를 주님의 몸으로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연옥교리를 믿지 않는 분들도 있는 듯합니다(개신교 영향인 듯함). 마음 속으로만 믿지 않는

수준을 넘어서서 게시판에서 글로 주장할 정도라면 이런 분들은 본인의 믿음대로

개신교로 옮겨가면 될 것입니다. 일부러 이곳에 의도적인 글을 올려서 가톨릭 교형자매들께 혼란을

야기하는 행위는 하느님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은 일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왜냐하면 본인의 신념과

달리 미사시간에 거짓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짓은 하느님 보시기에 명백한 죄악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고백하고 세례를 받은 신자가 불신을 전파하기 위해 게시판에 글을 쓴다는 것은

하느님과 형제 앞에 바른 일이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개신교 신앙 또는 기타 다른 신앙을 가진 분들은  가톨릭 교리에 반하는 주장을 이곳에서

펼칠 일이 아니고, 본인의 신앙과 일치하는 그런 곳을 찾아서 신앙의 자유와 평화를 누리셨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가톨릭 게시판에서 버젓이  개신교 교파의 교리를 가르침(또는 영적 깨달음)인 것 처럼 전파하는

행위는 신천지 등의 이단교파에서 위장해서 들어와서 활동하는 것으로 의심을 받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우리는 믿어서 가톨릭 교인이 된 것이지 의심했고 의심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의심하면서

그러한 의심을 게시판에 전달하려고 가톨릭 교인이 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교회의 가르침대로 믿을 수 있는 은총을 내려주시는 한 분이신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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