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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타마르의 쌍둥이 출산(창세 38,27-30)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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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3-07-13 조회수581 추천수0 신고

'타마르가 해산할 때가 되었는데, 그의 태 안에는 쌍둥이가 들어 있었다.
그가 해산할 때, 한 아기가 손을 내밀었다. 산파가 붉은 실을 가져다가 그 손에 매고서, “얘가 먼저 나온 녀석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 아기가 손을 도로 집어넣고, 그의 동기가 나오니,
산파는 “아니, 네가 틈을 비집고 나오다니!”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 이름을 페레츠라 하였다.
그다음 그의 동기 곧 손에 붉은 실을 매단 아기가 나오자,
그 이름을 제라라 하였다.(창세 38,27-30)'
 

창세기의 유다와 타마르에서 마지막 부분입니다.
결국은 유다의 넷째 다섯째의 쌍둥이 출산 장면입니다.
내용으로 보면 ‘제라’가 먼저 손을 내밀어 표시까지를 하였지만
다시 들어가 막내가 됩니다.
 

1. 아기에게 붉은 실을 매는 이유가 있을까요?

2. 이 쌍둥이의 탄생에서 먼저 표시된 ‘제라’가 유다의 뒤를 이어
다윗의 선조가 되지 않고,
  표시도 없는 ‘페레츠’가 선조가 됩니다.
여기에 그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가 있을까요?
 

유다와 타마르에서 ‘수혼법’만 생각을 해 보다 보니
‘붉은 실의 의미’와 ‘페레츠의 승계’에 대해 간과되는 것 같아 여쭤보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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