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Q] 고백하기 어려운 죄로 인해 고해성사 제대로 못 합니다.---[A] 조명연 신부 | 카테고리 | 7성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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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타한인성당 | 작성일2013-08-14 | 조회수3,989 | 추천수0 | |
[Q] 고백하기 어려운 죄로 인해 고해성사 제대로 못 합니다.
늘 ‘이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에 대해서도…’라고 할때 그 죄를 같이 포함했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이 영 불편하네요.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다른 성당을 찾아가기도 쉽지 않네요. 어떻게 하면 마음을 열 수 있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다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교회는 말합니다. 또 사제와 잘 아는 처지여서 죄를 고백하기가 부끄럽다고 주저하 는 등 이유를 들어 고해성사에 임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에 대해서도 통회하오니 사하여 주십시오”라는 말 안에 담아서 이야기하려고도 하지요. 아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세우신 값진 선물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자신의 죄를 고의로 은폐하는 모고해를 피하고 올바른 고해를 하도록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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