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녹과 라멕'은 동명이인이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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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3-08-19 | 조회수750 | 추천수1 | 신고 |
이 글은 이곳 #5904의 글을 조금 변경했다. 창세기 4/5장의 '에녹과 라멕'의 동명이인, 또는 동일인 여부에 대해서, 많은 논란도 아닌 논란[?]이 있다. 그 논란을 주장하는 이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은 하지 않겠다. 문제는 국내의 어느 공신력 있는 어느 분의 의견으로도 이 두 분이 ‘동일인’이라는 주장이 있는가이다. 성경은 ‘성경’으로 봐야하며, 성경에 언급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도 인정을 해야 한다. 누군가가 오래된 성경의 내용일수록 소설 같은 이야기로 보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다. 그러나 그건 각자가 성경을 보는 시각의 자유이다. 그렇지만 우리 ‘성경’엔 분명 카인의 후손 ‘에녹과 라멕’이 존재하고, 또한 셋의 후손으로 또 다른 ‘에녹과 라멕’은 분명 따로 존재한다. 그들의 출신과 살아온 과정은 엄연히 다른 동명이인이다. 그들은 분명 사촌 관계이지 동일인이 아니다. 그렇게 성경의 내용은 말한다. 그리고 동일인이라고 국내의 어느 공신력 있는 분도 이야기하는 자료를 접할 수 없는 것 같다. 다만 이곳의 누군가가 ‘동일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게 진리인양 버젓이 이곳저곳에 게시를 하고 있다. 성경은 그 자체로 진리로 봐야하지 각자의 머리로 재단하는 게 결코 아니다. 자세한 것은 이곳의 #5902/5904를 참조하길 바란다. 그리고 이곳 우리들의 묵상글 #73643/73692/73740 등을 참조도 될 게다. 물론 이곳 #성경 자료실 #1805도 참조할 만도 하다. 다만 누군가가 국내의 어느 분이 ‘에녹과 라멕’이 동일인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게시하는 게 우선시되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그 전에 ‘에녹과 라멕’을 ‘동일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위험하기 그지없다. 그 이유는 성경은 분명 동명이인으로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고, 적어도 국내의 어느 믿을만한 분도 ‘동일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 않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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