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물에 대해 여쭈어 볼 것이 있습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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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혁구 | 작성일2013-08-21 | 조회수814 | 추천수0 | 신고 |
안녕하세요?? 당산동 본당에 다니고 있는 강혁구 요셉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쭈어 볼 것이 있어서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성물은 사제의 축복을 받아 '준성사' 라고 불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미 축복받은 이 묵주의 십자가와 기적의 패의 달린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리를 분리(사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해서 반대방향으로 바꾸었다가 이것은 더 아닌 것 같아 원래대로 해놓았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묵주같은 성물이 끊어지거나 못쓰게 되면 준성사의 효력이 없어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십자가의 방향과 기적의 패의 방향(좌&우) 이 마음에 안들어서 묵주의 고리를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했는데 이 경우에 묵주(성물)에 준성사의 효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묵주를 그냥 써도 될까요?(효력이 있다면) 아니면, 다시 축복을 받아야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성한 성물에 장난을 친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p.s 원래 자료실 묻고 답하기에 올렸는데 자료실과는 관련이 없는 것 같아 여기에 다시올립니다. (자료실 글은 지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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