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최후의 만찬이 주는 의미와 함께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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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3-08-26 | 조회수722 | 추천수0 | 신고 |
1.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에서 ‘성찬례를 제정’하실 때의 공관 복음의 관련 성경 내용 요약입니다. 예수님은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는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이제부터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 성경 내용으로 봐서 아마도 포도주를 드셨을 겁니다.
2. 그런데 예수님은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또는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이제부터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다시는(결코) 마시지 않겠다.’라고 준엄하게 말씀하십니다. 그 ‘맛좋은 포도주를 아버지의 나라가 올 때 까지는 마시지 않겠다.’라고 이 말씀을 하신 어떤 뜻이 있나요?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이 말씀은 최후의 만찬 때 성찬례를 제정하시면서 하신 말씀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서 생각해 보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후의 만찬,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면서 마지막으로 만찬을 드신 장면이 아니겠는지요? 어쨌거나 이 식사가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가 되신 것으로 볼 때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이제부터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다시는(결코) 마시지 않겠다."고 하신 말씀은 이제부터 당신이 어떤 길을 걸어가실지 아시고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다시 만찬 또는 식사를 하실 기회가 다시는 없었지 않는지요? 이스라엘 사람들의 식사에는, 만찬에는 꼭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포도주)이 꼭 있었나봅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베드로가 당신을 모른다고 할 것을 예고하시고 게쎄마니에서 기도하시고 잡히시고 ... 그러므로 이 말씀 후에는 만찬이나 식사하실 수 없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 말씀 이후는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결코 마시지 않으셨다는 것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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