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주님의 말씀의 뜻이 궁금 합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Re:축일에 관한 질문입니다. | |||
다음글 | Re:주님의 말씀의 뜻이 궁금 합니다 |1| | |||
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3-10-27 | 조회수680 | 추천수0 | 신고 |
0. 질문입니다. 3번 과 5번답은 ""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읍니다. 이뜻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돌발사고는 죄인이 회개하지 않으면 이런 저런 참사를 당한다는 것으로 비춰집니다. 제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사고는 우연이 아니고 회개하지 않은 사람만 일어나는 것인지 우연인데 회개하지 않코 사망하면 천국에 가지 못하여 불행하다는 말씀인지 , 믿음이 정말 강한자나, 성직자들게서는 이런 저런 불의의 사고가 없다는 것인지 늘 궁금했읍니다. 1년에도 몇번씩 나오는 구절인데 나올 때 마다 너무나 충격적이여서 강당하기가 괴로웠읍니다.
0. 또 질문입니다. 6~8번 말씀으로 4년째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5년째는 배어 버린디는 말씀인지 해가 바뀌면 성경 말씀은 그대로니까 또 한해를 돌보고 결과를 지켜 보겠다는 말씀인지 궁금합니다 . 즉 주님께서는 죄인이 회개 할 때 까지 기다리시겠다는 말씀이신지 잘 모르겟읍니다. 0. 답변을 쉽게주십시요 . 이것 저것 참고하라 히시는 글은 너무 어려워 잘 모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답변을 쉽게 주십사 하셔서 가능한 애써보겠습니다.
죄를 지으면 현세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는다고 바리사이들은 생각했다. 바꾸어 말하면 불행은 죄의 결과라는 것이다. 그들의 현세적 인과응보 사상이 요한 9,2-3에 잘 드러난다.
"회개하지 않으면 저 갈릴래아인들처럼 현세에서 멸망한다는 뜻이 아니다. 예수께서는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현세적 상급을 약속하신 적도 없고, 회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현세적 징벌을 선언하신 적도 없다. 오히려 예수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이들에게 종국적인 멸망, 곧 종말 심판을 예고하셨다.
열매맺지 않는 무화과 나무 비유는 루카복음에만 나오는 특수 사료입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백성을 뜻합니다. 그리고 열매 맺지 않는 나무를 잘라 버린다는 소재는,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종말에 단죄의 심판을 받은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으레 역점이 끝에 있는 법. 따라서 8-9절에 비유의 뜻이 잘 드러난다: "금년만 그냥 두십시오. ...내년에는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당신을 그것을 잘라 버리시지요." 하느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할 기회를 한 번 더 주신다. 그러니 지금 회개하지 않는다면 종말심판을 면할 길이 없다. 이것이 비유의 뜻이다.
출처: 200주년 기념 주해서
위의 주해서의 설명을 토대로 좀더 쉽게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당시 유다인들은 현세에서 당하는 어떤 불행을 자신의 죄의 어떤 결과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9장 태생소경에 대해 읽어보시면 아실 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사고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항상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어떤 것이 아닌지요? 믿음이 강하건 성직자건 사고는 아시다시피 누구에게나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닌지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싶은 어떤 말씀은 당시 유다인들은 갈릴래아 사람들이 죄가 많아서 그렇게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어떤 상황에서 "여러분은 저 갈릴래아 사람들이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큰 죄인들이라서 그런 변을 생각합니까?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말하거니와 , 여러분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개하지 않고 살다가 불행한 사고를 당하면 그것이 더 불행하다는 말씀이 맞습니다.
* 삼 년이나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아 보지만 발견하지 못하니 ... 위에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공생애 3년을 상징적으로 비유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삼 년이나 애를 썼으나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려 주시며 거름도 주고 가꾸시겠다는 의미입니다. 곧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을 결코 포기하시지 않으신다는 약속으로 보시면 좋으실 것입니다.
이 부분은 로마서 11장 25절 이하를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약속을 성실하고 진실하게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아브라함을 불렀을 때 하신 약속은 영원합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