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캘거리에서 10여년 넘게 살고 있는 여성입니다.

저는 지난 2011년에 한 캘거리 성당에서 세례성사를 통하여 카톨릭신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카톨릭신자가 되기전에 10여년을 쭉 예수님이 오시고 만나고 함께 사는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정말 예수님은 제가 공부하는 것도 도와주시고 공부를 잘 안하면 훈계하시고 즐겁게 좋은 시간을 보내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문제는 예수님이 있을때 오순절에 한인장로교회에서 받은 성령때문에 입니다. 현재의 성령은 저를 사랑하지 않아서 정말 참 구원을 받았는지가 의심스럽게 현재의 성령은 어떤 도덕성과 윤리가 결여된 채 제가 이민온 지 얼마안된 한국인 이민자로만을 인식하고 저의 가족을 업신여기며 저라는 사람을 캐나다라는 나라가 너무 좋다고 하면서 저라는 사람자체를 사랑하고 구원에 이르는 사역으로 사는 것이 아닌 이 성령만의 쾌락으로 언젠간 절 죽이고 지옥행을 만들려는 사악한 생각만으로

가득찬 성령이 제 몸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괴로워서 기도도 많이 하고 살고 있지만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성령이 현재 임재하는 상태에서 예수님께로 부터 새로이 새 성령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될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 되는 지 궁금합니다. 신부님말씀으론 미사를 꾸준히 다녀 성체성사를 받으면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 성령이 있는 상태에서 새로이 새 성령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