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주교 용어사전 '판공'에 관해 | 카테고리 | 7성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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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성태 | 작성일2013-11-23 | 조회수4,088 | 추천수0 | 신고 |
냉담교우와 쉬는교우와의 용어 사용 차이에 대해 알아보던 중에 판공이란 용어 설명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 판공의 의미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판공,즉 고해성사를 '보는'것으로 설명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성사란 어떤 것이든 '받는'것이지 '보는' 것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식적인 용어사전에 신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보는' 성사로 설명해 놓은 연유가 궁금합니다.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실로 많은데, 신자들이 참고하거나 새로이 알아야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사전에 저렇게 사용해도 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 용어도 공식적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혹시 현재 신자들이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기에 그 편리성 때문에 그런 것이라면 용어의 중요성에 큰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용어에 정확한 설명은 신앙의 근본을 튼튼히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몇년 전 용어에 대해 개정하고 변경할 때 '냉담자'를 '쉬는교우'로 사용하기로 변경한 걸로 아는데 현재도 공식적으로'쉬는교우'보다 더 많이 '냉담자'로 사용하고 있으니 이것도 이상합니다. 용어의 변경을 제대로 못한 건지 아니면 그냥 함께 사용하기로 결론 났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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