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예수님과 성모님(창세 3,15)/그 여자의 후손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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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3-12-01 | 조회수1,020 | 추천수1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1. 예, 창세기 3장 15절의 여자는 성모님, 그 후손은 예수님입니다.
2. 예, 우리는 아담과 하와의 원죄로 그들의 후예인 우리는 죄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각본대로 인간은 연기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아주 중요한 선택의 여지가 있죠. ‘자유 의지’입니다. 따라서 하느님의 각본은 연기자인 우리의 자유 의지에 따라 언제나 양면성을 둡니다. 죄를 지을 거야, 짓지 않을 거야? 결정은 우리의 몫입니다. 설사 죄를 지었다 해도 또 다른 각본이 있죠. ‘회개를 통해 하느님은 따를 것이냐 아니냐?’입니다. 하느님 각본의 기본 정신은 사랑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해야 합니다. 이게 작가 하느님이 쓰신 시나리오요, 우리는 연기자일 뿐입니다. 너무나 당연하신 생각입니다. 연기자가 감독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을 경우, 그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돌리렵니다.
3. 유다도 하느님 구원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악역 연기자입니다. 그는 회개 없이 자살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유다와 베드로는 가끔 비교의 대상입니다. 죄 지을 때마다 회개하여 하느님을 찾은 베드로, 죄 짓고도 하느님을 찾지 않는 유다입니다.
4. 결국 인간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원죄를 안은 이들의 후예들입니다. 그렇지만 죄에 물들지 않도록 믿음을 택했고, 죄를 지었더라도 회개로 하느님을 찾으면 우리는 영생의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에 이 각본을 모든 이에게 다 주셨습니다. 다만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함께 하느님을 향한 사랑의 길로 방향을 바꿉시다.
참 좋은 묵상거리를 주신 박인순 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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