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캘거리를 처음 이민 와 10여년 이상을 살아왔는데. 예수님을 만나다가 저를 싫어하고 혐오하는 성령을 받고 괴로이 살고 있는 한인 여성입니다.

8년 이상을 살아온 현재의 성령과는 시간이 갈 수록 제 삶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성령을 끊고 새로이 절 깊히 사랑하고 이해해주는 지혜의 성령을 받고 싶습니다. 그래서 한 카톨릭 성도가 신부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다고 했는데 그러면 저처럼 이미 성령이 임해 있는 사람에게도 신부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면 제가 새로이 성령을 받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현재의 성령을 저를 싫어하고 혐오하는 바람에 복되고 참되게 살아가려는 저에게 해방꾼이 되고 있습니다. 기독교적인 믿음을 가지고 올바르게 살려고 해도 현재의 성령으로서 제가 사람답게 살아갈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령을 새로이 받고 싶습니다. 어떤 이는 성령을 받으면 삶이 새로이 변화된다고 했는데 저에겐 부정적인 상태로 뿐으로 남아있으려는 사악성으로 성령이 살고 있어서 괴롭습니다. 저의 삶을 예수님과 하나님을 향한 끈끈한 관계로 이어줄

저를 진심으로 보아주고 사랑해주는 지혜의 성령을 받고 싶습니다. 정말 어떤 성당의 신부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면 저같이 이미 성령이 임해 있는 사람에게 성령이 새로이 주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