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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율법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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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신실 쪽지 캡슐 작성일2014-02-04 조회수614 추천수2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개신교성경에서 발췌한듯하다해서 개신교식의 생각 방식(?)으로 개신교관주해설을 참고하며 올려봅니다

 

(행10,9~16) 베드로가 시장한 때 기도 중 ''보자기환시''를 봅니다 
                 부정한 음식이라 결코 먹지 않았으며 먹지 않겠다고하는 베드로에게
                 ''하나님께서 깨끗하다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십니다

 

(롬 14,15~20) 만물이 다 깨끗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다

 

(고8,1~13)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넘어지지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고전10,23~3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주님 안에서 자유한 사람은 우상에게 바친 제물조차도 거리낌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한 자 특히 우상을 섬기다 온 자들과 그 음식의 출처를 알린 자 앞에선
믿음 약한 상대를 위해 먹지 않음이 지혜라고 가르칩니다

 

이와 유사한 것(개신교에서 크게 부각시키는 것)들을 올려봅니다

 

성경에 담배 피우지 말라는 구절이 없다 vs 교회법이다.
몸은 성전이니 깨끗하게 하라는 구절이 있다. 담배 피워 상대측 형제들에게 무슨 덕이 되겠는가.

 

성경에 취하지 말라했지 술 마시지 말라는 구절이 없다. vs 취함의 기준이 무엇인가. 
                                                                           실질적으로 금주해야 한다.

 

차례음식은 우상에 바친 제물이 아니더냐 vs 조상을 기념하며 풍속에 따름에 불과한데

                                                             이걸 먹지 말라함은 지나친 것 아닌가.


그외에~~~~혼전 순결(유학을 떠나는 고1  큰 딸에게 은장도를 쥐어줬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담배피는 사람, 술을 마시는 사람은 지옥가는 줄 알았습니다
제사음식을 먹으면 그자리에서 즉사하는 줄 알았습니다
혼전 순결을 어기면 창녀인줄 알았습니다

 

고맙고 감사한 것은,
개신교에서는 가톨릭이 율법에 쩔었다고 했는데
가톨릭에서 오히려 율법 (개신교의 요상한 해석의)에 쩔었던 것들을
휙휙~~ 날렸습니다

 

진리 안에서 자유롭습니다

 

다만, 서원했던 것들은 율법적이었던 것이라해도
나 자신의 양심에 따라 지킵니다

 

제 글이 형제님께 유익이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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