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대략의 시각은?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9일 기도를 바칠때 여러사람을 위해서 같이 지향을 두고 바쳐도 되나요? |4| | |||
다음글 | Re: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아픔을 달래줄 성서 편은? | |||
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4-02-26 | 조회수1,964 | 추천수0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1. 마르코 복음 15장입니다. 24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러고 나서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졌는데 누가 무엇을 차지할지 제비를 뽑아 결정하였다. 25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때는 아침 아홉 시였다. 26 그분의 죄명 패에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라고 쓰여 있었다.
2. 요한복음 19장입니다. 12 그때부터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 줄 방도를 찾았다. 그러나 유다인들은 “그 사람을 풀어 주면 총독께서는 황제의 친구가 아니오. 누구든지 자기가 임금이라고 자처하는 자는 황제에게 대항하는 것이오.” 하고 외쳤다. 13 빌라도는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리토스트로토스라고 하는 곳에 있는 재판석에 앉았다. 리토스트로토스는 히브리 말로 가빠타라고 한다. 14 그날은 파스카 축제 준비일이었고 때는 낮 열두 시쯤이었다. 빌라도가 유다인들에게 말하였다. “보시오, 여러분의 임금이오.” 15 그러자 그들이 외쳤다. “없애 버리시오. 없애 버리시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가 그들에게 “여러분의 임금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말이오?” 하고 물으니, 수석 사제들이 “우리 임금은 황제뿐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16 그리하여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그들에게 넘겨주었다. 그들은 예수님을 넘겨받았다.
3. 마르코 복음 15장입니다. 33 낮 열두 시가 되자 어둠이 온 땅에 덮여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질문]예수님은 대충 몇 시쯤 십자가에 못 박혔을까요? 마르코 사가는 아침 아홉 시 경(마르 15,25)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요한 사가는 열두 시쯤 재판을 끝내는 것(요한 19,14)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열두 시 후에 십자가에 못 박힌 것으로 추정되며 오후 세 시경 숨을 거두셨습니다.(마르 3,33과 공관 복음 참조) 그런데 마르코 사가는 왜 아침 아홉 시경에 목 박았다고 하였을까요?
감사합니다. ^^+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