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연도나 상가에서 문상하고나면 차례나 집안기일에 절하면 안되나요?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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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재헌 쪽지 캡슐 작성일2014-03-12 조회수3,014 추천수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찬미예수님!

저는 연도나 일반 상가에 문상이나 입관예절과 같은 곳에 갔다오면

집안의 기일이나 차례상에서 묵례만하고 절은 안한다고 그러시는데요.

저는 그냥 똑같이 예의를 표했는데 주의에서 특히 성당에 다니시는 형제자매님들이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식이 손자를 낳을 때 보아도 집안 기일을 지내는것이 안이라고 하시는데

어떤것이 올바론 길인지요,, 궁굼하여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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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임 (kr3217)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노재헌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사는 세상 사람들은 이러저러한 금기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지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하면 안 된다는 식의 금기 사항이 참 많아요. 심지어 이사도 손없는 날이 있다고 하고... 저는 어려서 할머니가 밤에 빗자루로 쓸면 복 나간다고 하시던데 요즘은 밤에 청소하는 직업도 있어요.

    2014-03-12 추천(0)
  • 이정임 (kr3217) 쪽지 대댓글

    그러므로 이러저러한 금기 사항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만든 것이므로 그것들에 휘둘리며 사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금기 사항들을 잘 지켜서 복 받고, 불행한 일을 면할 수 있을까요? 아니지 않는지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아주 간단합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며 사는 일은 해야 할 일이고 주님과 멀어지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입니다. 고맙습니다.

    2014-03-12 추천(0)
  • 노재헌 (njh5071)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네! 감사합니다. 올바른 믿음안에서 하느님을 믿고 신뢰해야 하겠죠? 그 어떤 것에 흔들림이 없는 믿음 생활을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2014-03-13 추천(0)
  • 엄성웅 (swearm)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주변분들이 그런 말을 한다는것 특히 교우님들이 이것저것 지키라 한다면 그것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미신(샤머니즘)을 지키는 것이니 그 말들에 구애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한국천주교회는 제사를 지내도록 교황청에서 인준하였기에 개신교에서 엉뚱하게 시비걸고 있지만 미신이 아닙니다. 개신교가 시비거는 제사는 하느님 외의 신령을 섬긴다는 요지이지만 가톨릭에서는 신령을 믿는게 아니라 조상에게 예를 지킨다는 뜻이고 그것은 곧 십계명에서 제4계명인 '부모에게 효도하여라'라는 주제에 연관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연도'라고 칭하면 안됩니다. 주교회의에서 '위령기도'라고 바뀐지가 오래 되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4-03-14 추천(0)
  • 이재승 (insoobong) 쪽지 대댓글

    † 찬미 예수님! 아무래도 제사는 연미사와 비교가 안됩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분들도 연미사를 선호하실게 당연하구요. 마치 모세가 우리의 완고함을 보고 이혼을 허락한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 자식이 다른 혼령에게 절하는 것을 성부님이 좋아하실리 없지요.

    2014-03-1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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