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 하느님 나라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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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4-03-21 | 조회수1,837 | 추천수0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참 다들 어렵게 생각하십니다. 핵심만 간단히 이야기합니다. 박우동 님의 질문인 오순절 이전의 성령과 이후의 성령의 차이는 절대 없습니다.
성경에서 성령의 첫 묘사는 ‘하느님의 영(창세 1,2)’입니다. 아니 성경은 ‘하느님’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천지 창조’가 하느님의 작품이기에 그렇습니다. ‘하느님과 하느님 나라’의 용어는 ‘성경’ 전체의 분량보다 많을 겁니다. 그건 그분께서 한분이시며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느님이시기에 그렇습니다.
‘하느님’을 지칭하는 것(용어)은 무한대의 갯수를 가집니다. 그렇지만 편의상 삼위(성부, 성자, 성령)로 그룹지어 나눌 뿐입니다. 성부를 지칭하는 용어의 갯수도 무한대이고, 성자 예수님을 지칭하는 용어도 무한대, 성령을 지칭하는 것도 무한대입니다. 따라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지칭하는 것도 무한대 그 자체입니다.
참고적으로 그분께서 계시는 곳인 ‘하느님 나라’도 무한대로 많이 표현됩니다. 그분이 계시는 장소가 하늘, 하늘나라, 하늘 나라, 천국, 천당, 하느님 나라, 하느님의 나라 등으로, 그분을 지칭하는 용어에 장소(場所; where)의 뜻만 가진 단어를 사용하면 다 ‘하느님 나라’입니다.
따라서 이 ‘성령’을 지칭하는 용어도 그야말로 부지기수입니다. 처음 ‘하느님의 영’으로 표현된 ‘성령’은 시기에 따라 단 1%의 차이도 없는 같은 본질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저의 글, ‘성령은 하나이신 하느님의 또 다른 모습(#7690)’을 꼭 참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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