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십자가에 길을 할 때에 큰 십자 고상과 초를들고 가는데 궁금증이 있습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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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문병훈 | 작성일2014-04-01 | 조회수1,670 | 추천수1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사순절이면 6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우리 본당에서는 공동으로 십자가에 길 기도를 받침니다 이때에 양쪽에는 초를 든 사람이 있고 가운데에서는 큰 십자가를 든 사람이 신부님 제의실에서 제대쪽으로 나오는데 이때에 작년까지는 내가 또는 다른 사람들이 십자가를 들고 다니는데 이동을 할 때는 고상중에 예수님이 매달려 있는 쪽이 앞으로 향하게 들고 가고 제대앞에서나 1처 2처 등 각처 앞에 섣을때는 예수님 상이 신자들을 향하게 하고 진행 해 왔는데 금년에는 새로 오신 원장 수녀님의 생각은 전혀 다르기에 묻고 답하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가톨릭의 장점은 세계에 모든 교회가 단일 교회로써 참으로 좋은점인데 왜? 이러한 수칙엔 어떤것이 맞는것인지 헷갈립니다 수녀님의 강력한 주장은 고상을 어떻게 들고 다니든 아무 상관 없다 또 7처에서 8처로 옮겨가는 도중에 중앙 제대 통로 앞에서 제대를 향해서 잠시 멈추었다가 8처로 가고 신자들도 모두 제대쪽으로 돌아서서 제대쪽으로 절을하고 다시 돌아서서 제 8처기도를 하는데 두분의 수년님은 돌아서서 절하는일 없이 그냥 8처를 향해서 계신데 달라도 너무 다르고 해서 원장 수녀님께 문의 말씀을 드려 보니 자기가 교리 전문 교육을 받았으니 말 할 필요 없이 고상은 예수님 상과 고상을 든 사람과 마주 보게 들고 이동하라 그 이유는 제대에 십자고상이 있으니 아무 문제가 안되고 내 의견대로 이동시에는 예수님상을 앞으로 하고 매처에서 다시 예수님상을 돌리다 보면 보는 신자들에 분심도 들게 되니 수녀님 주장대로 들고 다니라고 두번 다시 말도 못 부칠 정도로 강하게 말씀을 하십니다 나도 교리 만능 박사라 하는 분과 노인 분과에서 평일 미사 복사도 서고 장례미사에도 고상을 들고 몇년전에는 사순 6주간을 나 혼자서 고상을 들기도 했고 오래전에 성북동 수도원에서 피정을 할때도 여러성당 교우들과 이 문제를 논의 해 본적이 있는데 그떼에도 수사님이나 많은 교우들 말이 내 의견이 교리적으로 맞는다 해서 그렇게 알고 지내 왔는데 금년에는 첫주부터 매주 고상을 작년과 정 반대를 들고 이동을 하기에 잘못이라고 고쳐주려 하다가 원장수녀님에 전혀다른 식이 이상하기도 하고 교리상 어느것이 맞는것인지 아시는분 즉 매주 주보에 보면 짧게 교리상식란이 있는데 이런 곳에 계제하면 전 교구 성당이 일치된 기도 형식이 되지 않을까 해서 건의겸 문의에 답해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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