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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믿음의 삶을 누리는 우리가 받은 은사는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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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4-04-05 조회수1,461 추천수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이 내용은 김계환 님의 질문을 접해 본 이가 아니면 통상 KO패 당할 것 같군요.

참 좋은 KO패 면할 아이디어를 주셨군요.

 

흔히들 이 내용을 두 가지 측면으로 풀이를 합디다.

하나가 이정임 님이 제시하신 200주년 신약 주해의 내용인 교회사적인 풀이고요,

그 다음이 메타퍼(은유)’적인 풀이 입디다. 저는 이 은유적인 풀이에 더 비중을 두고자 합니다.

, 부활하신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며 메시아임을 진정으로 믿는 이들은

이런 은사가 주어진답니다.

아니 지금 우리 믿는 모두가 누리는 혜택입니다.

 

우리는 지금 악의 소굴을 지내면서 우리를 유혹하고 괴롭히려는 마귀들을 쫒아냅니다.

그리고 새로운 언어들을 사용하면서 이곳 굿뉴스에 함께 합니다.

이런 올바른 판단력으로 하느님을 믿으면서 성경을 묵상하는 우리는

어떤 독이 든 이단 문헌을 읽고서도 아무런 해를 입지 않고 신앙의 삶을 충실히 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지켜보는 많은 이를 치유해 드리지 않을까요?

이웃의 병든 이의 손을 잡는 게 뱀을 집어 드는 것과 하등 다를 게 있을까요?

 

따라서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최소한 이런 다섯 가지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마귀들을 쫒아내고, 새로운 언어를 말하고, 뱀과 같은 이웃을 슬기롭게 만나고,

온갖 이단의 유혹에도 이끌리지 않고,

우리를 지켜보는 저 많은 치유 받을 이들을 낫게 해 주는 믿음의 삶을 사는 겁니다.

 

그래서 만나는 이가 이런 질문을 하신다면,

믿는 나를 봐라!’라며 당당하게 이런 우리만이 누리는 은사를 정말 당당하게 자랑합시다.

그러면서 저들을 TKO가 아닌, 완벽한 KO를 시키도록 합시다.

참으로 좋은 질문으로 자신 있게 삶이라는 세상의 링에 오를 수 있도록

이렇게 예행연습을 야무지게 시켜주신 김계환 님 넘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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