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께서 "나다." 하실 때, 그들은 뒷걸음치다가 땅에 넘어졌다.(요한 18,6)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미사중, 모바일웹 '매일미사'를 보면 않되는지요?! |4| | |||
다음글 | Re:한국성인 세례명 축일은? | |||
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4-04-23 | 조회수1,574 | 추천수1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예수님께서 "나다." 하실 때, 그들은 뒷걸음치다가 땅에 넘어졌다.(요한 18,6)
글라라씨 반갑습니다. 부활 축하드리고요. 번안입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이 칭호로 당신을 하느님과 동일시하셨는데 이 때문에 유다교 지도자들과 유다인들로부터 신성모독자로 취급당했습니다. 야훼는 거룩한 이름으로 입에 감히 함부로 올려서는 안 되는 신성한 칭호인데 예수님이 이 칭호를 당신 자신에게 부여하셨으니 경악할 수밖에요. 요한 18,6에 체포장면에서 하신 말씀, "나다"도 예수님이 당신의 신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적 신원을 드러내는 이 거룩한 이름 앞에 어둠의 세력들이 뒤로 물러서다 넘어졌다는 뜻입니다. 제가 쓴 "요한복음: 거룩한 독서를 위한 신약성경 주해"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더욱 정진하십시오. 정태현 신부
* 출처: 한님성서 연구소 성경관련 질의 응답 http://biblicum.or.kr/bbs/board.php?bo_table=QnA&wr_id=1220&page=0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