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사전례에서의 전구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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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우동 | 작성일2014-06-02 | 조회수1,067 | 추천수1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미사를 신청하였는데 신부님이 “전구”에서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어 잘 모르기어 문의드립니다. 연미사의 경우, “이 세상에서 불러 가신 교우 (ooo세례명, ooo세례명)를 생각하소서. 그는 세례를 통하여 성자의 죽음에 동참하였으니 그 부활도 함께 누리게 하소서.”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신부님이 세례를 받지 않은 교우들도 모두 한꺼번에 호명하는 것이 어쩐지 거짓을 고하는 것 같아 죄송한 생각이 드는군요. 세례를 받지 않은 연령들은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교우들과 (ooo, ooo)와 세상을 떠난 다른 이들도 모두 생각하시어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하고 고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거룩한 미사성제에서 세례를 받지도 않은 연령들을 편의상 한꺼번에 호명한다는 것은 주님께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을 세례를 받았다고 거짓을 고하는 것 같아 꺼림칙하게 생각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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