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린토1서 2장 2절~2장16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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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지은 | 작성일2014-09-11 | 조회수2,698 | 추천수0 | 반대(0)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지내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 특히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사실 나는 여러분에게 갔을 때 약하였고 두려워서 몹시 떨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말을 하거나 설교를 할때에도 지혜롭고 설득력있는 언변을 쓰지않고 오로지 하느님의 성령과 그의 능력만을 드러내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느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느님의 지혜) 그러나 우리는 신앙생활이 성숙한 사람들에게는 지혜를 말합니다. 다만 그 지혜는 이세상의 지혜나 이 세상에서 곧 망해버릴 통치자들의 지혜와는 다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지혜는 하느님의 심오한 지혜입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천지창조 이전부터 미리 마련하여 감추어 두셨던 지혜입니다이세상 통치자들은 아무도 이 지혜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만일 그들이 깨달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서에는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못한 일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해주셨다."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하느님께서는 그 지혜를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나타내보이셨습니다.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깊은 경륜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다 통찰하십니다.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속에 있는 마음만이 알 수 있듯이 하느님의 생각은 하느님의 성령만이 아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은 세상이 준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신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총의 선물을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우리는그 은총의 선물을 전하는데 있어서도 인간이 가르쳐주는 지혜로운 말로 하지않고 성령께서 가르쳐주시는 말씀으로 합니다.이렇게 우리는 영적인 것을 영적인 표현으로 설명합니다.그러나 영적이 아닌사람은 하느님의 성령께서 주신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그것이 어리석게만 보입니다.그리고 영적인 것은 영적으로만 이해할수 있으므로 그런사람은 그것을 이해하지도 못합니다.영적인 사람은 무엇이나 판단할 수 있지만 그 사람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받지 않습니다. "누가 주님의 생각을 알아서 그분을 가르칠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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