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적을 옮긴지 한달만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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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승배 | 작성일2014-12-16 | 조회수1,660 | 추천수0 | 신고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씁니다. 몇년간 냉담 등으로 행방불명 처리되었던 교적을 한달 전 쯤에 찾아 현재 다시 다니기 시작한 서울 전농동 본당으로 옮겨놓은 상태입니다. (교무금 1회 납부) 그런데 갑작스럽게 거주지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되어 1월에 서울 군자동으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아마 원칙상으로는 한달 뒤 관할본당인 화양동성당으로 다시 교적을 이동해야 할텐데 청년회 활동도 권유를 받은 상태고, 교적 찾느라 우여곡절 하신 본당 분들께도 좀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 실제로 지금 사는 곳(전농동 본당 관할)은 2년정도 살았지만, 일단 교적상으로 보면 한달만에 휑 가버리는 거니까요.. 저 자신도 다시 새로운 곳에 적응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구요.. 교적을 옮기지 않고 지금 다니는 본당을 계속 다니면 안되는 건가요? 이제 한 본당에 정착해서 여러 활동을 하려던 차에 이런 일이 벌어져 참 곤란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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