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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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희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5-01-31 조회수1,887 추천수3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찬미 예수님~^^
늦었지만, 제가 답해야 되는 것 맞지요..
사과를 하더라도 하고픈 말을 하지
저 역시 신고 같은 것은 한 적이 없습니다.

 

첫 번째는~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니라고 하니,
교적 조사를 해 볼 수도 없구..
해당 글을 찾아보니 언제 삭제 되었는지 근거 자료가 없어져서
사과는 해야 할 것 같네요..정식으로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_()_

두 번째는
주일 미사 의무 이야기 하다가 헌금 ...어쩌구 해서 드린 말이고
성경에 나오는 "과부의 헌금" 정도라면 모를까
질문과 상관 없이 주일 미사가 봉헌 예물을 내기 위해 있는 것처럼 말하기에
위험하다고 한 것이고, 본질에서 벗어나 말하는 사람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아직도 뭔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처럼 반항하던 때처럼."
저는 교회법보다, 주님 안에서 사는 "오늘" "지금, 여기, 이 순간"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일 일을 압니까?, 일요일을 주일로 하라고 한 것이 하느님의 명령입니까?
저는 예수님께서 세우신 성체성사가 진짜 명령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모든 미사 때마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고 기념하고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일째에서 "오늘 너희가 하느님의 음성을 듣거든~~~" 로 (히브리 3장),  

또한 3 세기 경인가 ? 요일을 만들어 사용하게 된 후, 하느님의 백성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오늘" 이
일요일이 된 것이지, 정확히 안식일 다음날이 언제고,
언제부터 이 날을 주일로 삼아 미사를 드리고, 못 드리면 고백성사를 보게 하였는지는 혹 아시나요?
그리고 나라마다 이 부분이 다 똑 같이 적용되고 있나요? 그렇지 않더군요.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면 이것도 주님의 명령인가요?
만일, 매일 미사 300일 드리고, 주일미사 52회 다 빠지면 천국 못 간다고 성경에 씌여 있나요?
그렇다면 평일 미사 없애고 주일 미사만 드리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세례로 사제직 , 예언직, 왕직(봉사직)을 받은 일반 신자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고, 기다려 주셨듯이

당장은 주일미사 참례하기 힘들다는 교우 기다려 주면 안 되나요?
처음 안식일은 아시다시피 창세 2 장을 근거로 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며 치유부터 하시지요
미사를 의무로 보지 말고,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권리로 보면,

--미사 때, (이 성찬에 초대 받은 이는 복되도다~~) 하니까요.--
그리고 영혼 구원을 최상의 법으로 본다면
안성철님이 평일 미사를 가던 주일 미사를 가던 그분의 자유고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주일 미사를 보다 더 간다고 해서, 그분보다 더 잘 산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요
종합 점수가 더 높을지도 모르고 , 그분을 택하여 더 큰 일을 하고 계시는지 알 수 없잖아요.
안성철님과 저는 살아 숨쉬고 있는 "오늘 " 기쁘고 즐겁게 주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며,
주일 미사는 미사대로 더 특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질문하고 답한 것 뿐.
아니라면 아무도 모르게 평일 미사를 다니거나 냉담을 하지, 왜 공개된 장소에서 질문을 하고,

저 또한 답을 하고 있겠는지요?

질문의 요지, 그 중심에 뭐가 있는지 먼저 살핀 후 "법"을 말해도 늦지 않습니다.

새 계약은 법을 지킴으로 얻는 구원이 아닌 믿음으로 얻는 구원법이요

사랑으로 율법이 완성되는 사랑 법으로 알고 있어요.

해서 주일 미사에 관한 한, 형식으로든 마음으로든, "죄 없는 자"가 먼저 돌(교회법)을 던졌으면 싶어

쫓아 다니며 외쳐 보는데..예수님 때나 지금이나 역시 통하지 않네요 ^^

이 글을 읽고 마음에 맺힌 것이 있으면 풀고,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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