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주님의 은총과 평화!
뱅쿠버 사라지요?
안녕 사라! 인간이 하느님께 짓는 죄는 십계명 가운데 한 두 가지지요.
모두 용서받을 수 있는 죄들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죄, 곧 성령을 거스르는 죄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성령은 아버지 하느님의 영이자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성령을 거스르는 죄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거부하는 것은 스스로 하느님을 떠나는 것이므로 하느님께 용서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처음부터 배제하는 것입니다. 그러고도 구원을 기대할 수는 없지요.
사라, 분발해요. 화이팅. 다른 젊은이들과 함께 말씀에 더욱 가까이 가시길, 정신부
출처 : 한님성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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