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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예수님께서,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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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재승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19 조회수941 추천수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썬다 싱에게 들려준 예수님의 말씀에서 직접 설명해 주십니다.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그는 참 평안과 구원과 영생의 확증을 마음에 인식하지 못하고 항상 허전함 속에 산다. 그 모든 것은 인간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게(주님) 있어 나를 마음에 받아들이는 자가 얻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최고의 극기와 선을 하면 참된 기쁨과 만족이 마음에 흐르리라고 여기나 도무지 그럴 수 없다. 본디 인간 속에는 그런 것을 얻을 수 있는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청년이 나에게 와서 어찌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물은 것도 이런 이유이다. 그는 자신의 생각으로는 말씀대로 살았다고 자신을 여겼으나 마음은 늘 평안이 없기에 나를 찾아온 것이다. 그러나 그는 나에 대한 최초의 사상이 틀렸다. 그는 나를 메시야로 보고 온 것이 아니고 훌륭한 선생중의 하나로 여겨 선한 선생이라고 나를 불렀다. 하지만 세상에 선한 자는 없다. 심지어 선생이라 불리우는 자들도 회칠한 무덤과 같을 뿐 그 속은 사악하다. 그런데 그 청년은 나를 선한 선생이라 부르기에 나는 대답하기를 선한 분은 아버지밖에 없고 그 청년이 선하다고 생각한 것은 메시야로서의 내가 아니라 선생중의 하나로 보는 그의 선생들에 대한 인식이기에 나를 왜 선하다고 부르느냐고 했던 것이다. 그 청년의 잘못은 인간의 힘으로 선을 이루어 참된 평안과 구원을 얻을 수 있기를 배우려함에 있었다.이런 잘못은 바울이라는 청년도 저질렀다. 그러나 앞서의 청년이 슬퍼하며 나를 떠난 것과는 달리 바울은 나를 만나 일체를 버리고 나를 쫓아 만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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