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예수님께서,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 카테고리 | 성경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질문 조규만 주교의 하느님 이야기 (19) : 하느님 나라를 알려주신 예수 그리스도 |36|  
작성자이재승 쪽지 캡슐 작성일2015-06-19 조회수942 추천수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썬다 싱에게 들려준 예수님의 말씀에서 직접 설명해 주십니다.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그는 참 평안과 구원과 영생의 확증을 마음에 인식하지 못하고 항상 허전함 속에 산다. 그 모든 것은 인간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게(주님) 있어 나를 마음에 받아들이는 자가 얻게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최고의 극기와 선을 하면 참된 기쁨과 만족이 마음에 흐르리라고 여기나 도무지 그럴 수 없다. 본디 인간 속에는 그런 것을 얻을 수 있는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청년이 나에게 와서 어찌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고 물은 것도 이런 이유이다. 그는 자신의 생각으로는 말씀대로 살았다고 자신을 여겼으나 마음은 늘 평안이 없기에 나를 찾아온 것이다. 그러나 그는 나에 대한 최초의 사상이 틀렸다. 그는 나를 메시야로 보고 온 것이 아니고 훌륭한 선생중의 하나로 여겨 선한 선생이라고 나를 불렀다. 하지만 세상에 선한 자는 없다. 심지어 선생이라 불리우는 자들도 회칠한 무덤과 같을 뿐 그 속은 사악하다. 그런데 그 청년은 나를 선한 선생이라 부르기에 나는 대답하기를 선한 분은 아버지밖에 없고 그 청년이 선하다고 생각한 것은 메시야로서의 내가 아니라 선생중의 하나로 보는 그의 선생들에 대한 인식이기에 나를 왜 선하다고 부르느냐고 했던 것이다. 그 청년의 잘못은 인간의 힘으로 선을 이루어 참된 평안과 구원을 얻을 수 있기를 배우려함에 있었다.이런 잘못은 바울이라는 청년도 저질렀다. 그러나 앞서의 청년이 슬퍼하며 나를 떠난 것과는 달리 바울은 나를 만나 일체를 버리고 나를 쫓아 만족을 얻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