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예수님 옷자락 술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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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5-07-07 | 조회수2,006 | 추천수1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말하여, 대대로 옷자락에 술을 만들고 그 옷자락 술에 자주색 끈을 달게 하여라." (민수 15,38)
복장 역시 이스라엘 백성을 특징짓는 표징으로서 법으로 규정되는 일이다. 더욱 오래된 것으로 확실시되는 신명 22,12에는 이와는 조금 다른 복장이 제시된다. 아무튼 39절에서는 옷자락에 상징적 의미가 부여되는데, 자주색이 이용됨으로써 (탈출 28,28; 39,21.31), "자주색 끈"은 이 백성이 하느님께 봉헌되었음을 상기시키는 구실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주석성경 381쪽 각주 15번 발췌)?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시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에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마르 6,56)
"옷자락 술"은 민수 15,38-39; 신명 22,12에 나오는 것일 수 있다. 이는 예수님께서 율법을 성실히 지키셨다는 표시가 된다. (주석성경 180쪽 각주 51번 발췌)
"유다인들은 흰 실과 푸른 실을 꼬아서 옷자락 네 곳에 달았다. 이는 신명 22,12; 민수 15,38-39의 규정을 따른 것인데 그 취지는 하느님의 계명을 상기시키려는 것이다(5,27 주석 참조).
* 흰 실과 푸른 실로 꼬은 술의 의미는 율법을 명심하라는 표지라고 합니다.
* 민수 15,38절에는 옷자락 술을 만들고 그 술에 자주색 끈을 달게 하였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옷자락에 술과 자주색 끈은 별개로 보입니다. 위의 주석성경 381쪽에서 보면 자주색 끈은 이 백성이 하느님께 봉헌되었음을 상기시키는 의미이고 옷자락 술에 흰 실과 푸른 실로 꼬아서 만든 술은 하느님의 계명을 상기시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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