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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아타나시오 신경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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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쪽지 캡슐 작성일2015-07-10 조회수1,211 추천수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평화신문 검색창에 아타나시오로 검색해 보시면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http://web.pbc.co.kr/CMS/newspaper/spe/corner_5766.php

 

또는 굿뉴스 가톨릭정보실 통합검색창에 궁금하신 단어로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info.catholic.or.kr/dictionary/search.asp

 

아타나시오 신경 ◆   
한자 ∼信經
라틴어 Symbolum Athanasianum
영어 Athanasian Creed
출처 : [가톨릭대사전]

   아타나시오신경은 일명 '퀴쿰케(Quicumque)신경'이라고도 불린다. 즉 누구든지 믿는 자만이 구원될 수 있다는 첫 글자에서 연유된 것이다. 이 신경은 7세기부터 중세까지 아타나시오의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최근 학자들의 연구로 이의가 제기되고 있다. 7세기 이전에는 이 작품이 아타나시오의 것으로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다는 점과 이 신경의 원어(原語)가 라틴어라는 점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경의 저자와 저술시기에 대해서는 학자와 교부에 따라 의견이 다른데 어떤 이들은 프와티에(Poitiers)의 힐라리오(Hilarius, 320~367)를, 다른 이들은 암브로시오(Ambrosius, 340?~397)를 그 저자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신경이 여러 공의회를 거치면서 이루어진 일종의 공동작품으로 추정하는 사람들은 5세기 후반에 갈리아지방에서 이루어진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신경은 성삼(聖三) 교리를 강조하며 특히 그리스도의 양성을 분명히 주장, 고백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이 신조를 따르지 않을 때는 벌을 받으리라고 경고하고 있다. 40개 신조로 이루어진 이 신경은 9세기부터는 매주일 성무일도 중에 고백하도록 배려되었고, 옛 예식서구마경에도 포함되어 사용되었다. 오늘날에는 성삼대축일 성무일도서에 삽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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