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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묵주기도 하는 방법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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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경호 쪽지 캡슐 작성일2015-12-11 조회수2,126 추천수2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미사에 임할시는 묵주기도를 하지 않는데 이는 성모님을 상경지례(하느님 바로 아래로 모시는 모든 성인중 최상위 공경의 마음)하는 우리가 하느님을 흥숭배례(천상 천하 최상위 예배)하기 때문일것입니다. 자주 섞갈리기도 할 것입니다. 이때 섞갈림의 은총을 받아들이면 더욱 풍성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미사시 묵주기도를 하지 않은 이유는 이미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신교 형제들의 천주교인들이 자주 성모님 우선 배례한다는 질타는 합당한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럴땐 와서 보라! 하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너와 나는 천주님 대전에 모여 내가 앞선던 것들에 대하여 성찰을 나눕니다.

 

그리고 각단 신비마다 주님의 기도에 따른 성모송 열번 특, 장미 열송이를 성모님 발아래 바칩니다. 이로써 성모님은 다시 하느님이신 창조주를 모시는 창조주체로 거듭나지요. 그리하여 과거와 미래 또한 이 순간의 화해로서 기쁜 소식을 접합니다.

 

깊이 새김 또한 주님께 내어맡길수록 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일부러 당기진 마시고 내 마음안에도 주님 이미 함께하심을 믿는 자세가 우선이겠습니다. 우리는 자주 성모님을 우선하는 경우도 많겠는데 자신의 이러한 자유의지또한 존중하는 자세도 필요할 것입니다. 어느날 성령의 갑옷으로 갈아입으면 세상 어떤 무당도, 하나님, 부처님을 섬기는 사람들도 천주 성부의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계속하여 밧데리가 방전되면 우리는 또다시 주님께서 주신 성화방법을 통해 무언가를 갈구하게 됩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을 동시에 묵상할 수 없으나 우리는 또한 어린이가 되어 동시에 묵상을 하게 됩니다. 세상속 함정들 많은 노래를 우울한 한국 사람들이 두려움 없이 공감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노라면 우리가 얼마나 영원하신 주님아래 어린이인가를 채험하게 될 것입니다. 스님들이 장시간 염주를 돌리는 것이나 가톨릭 신자들이 장시간 예수님 함축생애 담긴 묵주를 돌리며 되새기는 것도 이러한 이유들 공존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묵주기도를 통해 우리는 조금씩 상대방 입장을 배려하는 귀와 영안이 떠질것입니다. 사랑 더 어려움에 가치도 어렵게 공존함을 느끼기도 할 것입니다. 똑똑한 한국인들의 이혼율이 높은 것도 관련 사유 때문입니다. 섞갈림, 갈등 야기하는 빅뱅, 이 순간이 가장 거룩함 앞의 위기(위기+기회) 순간임을 기억해보세요.

 

그것을 급하게 또는 단순하게 달라고 하진 마십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더 잠수하실 수 있답니다. 어제 조수미님과 관련된 어떤 형제가 노래를 하는데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 그에게 1. 목으로 부르니 고음으로 갈수록 더 박찬것이라 하였고 그 다음에는 2. 부드러워졌으나 발음이 뭉게진 것은 내적으로는 더욱 긴장함을 몰랐기 때문이라 하였고 계속하여 3. 외유내강 이뤄졌으나 고음이 벅찬것은 갈빗대를 벌려 한 발자국 떨어져 부르지 못함 때문이었는데 나머진 사랑많은 내가 장차 모두를 무조건 사랑할 수 있도록 널 사랑하라 였습니다.

 

천주교 그리스도향 느껴지는 그가 착하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기에 숫기 부족한 그에게 용서의 탄창과 화해의 탄환을 전하는 사랑의 총을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신 두번째 사랑으로서 더 나아가 세상 모든이를 사랑하기에 훨훨 날 수 있는 크로스 체크음(십자가 묵상 음) 나누는 묵시를 전달한 것입니다.

 

사랑은 잡으려 할수록 도망가기도 할 것입니다. 프로들은 이때에 자기를 여하히 버림으로써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아마들은 자신의 기쁨을 우선할 수밖에 없기에 벅찬 감동등으로 고조되어 청중들을 더 잠수케 만듭니다. 따라서 예수없는 십자가상 바라보며 믿음을 고백하는 프로테스탄트교회 형제들과 십자가 없는 예수가 되는 가톨릭인들의 화해 평화 또한 묵주의 황금 열쇠가 자비의 해 닫힌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잠시 묵주기도의 문패를 복기해보도록 합시다.

 

교회는 아래와 같은 순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은 환희의 신비를 바칩니다.

화요일은 고통의 신비

수요일은 영광의 신비

목요일은 빛의 신비

금요일은 고통의 신비

토요일은 환희의 신비

일요일은 영광의 신비를 권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계속하여 세부적으로 살펴보기로 합시다.

 

1. 십자가에 친구(親口: 뽀뽀)한다.

2. 사도신경을 바친다.

3. 주님의 기도를 한 번과 성모송을 세번 바친후 구원의 기도를 바친다.

 

4. 신비 1단을 묵상한뒤, 주님의 기도 한 번과 성모송 열번을 바치고 영광송과 구원의 기도를 바친다.

5. 이와 같이 매 단마다 그 신비를 묵상하면서 다섯 단을 계속하고 마지막에 성모 찬송을 바친다.

 

묵주기도 5단을 바칠 때 오는 은사

 

한대사: 한 번 할때마다 5년 은사, 함께 합송하면 10년 은사(10월중에는 7년 은사)

전대사: 매달 마지막 주일을 세 번 계속해서 고해성사, 영성체, 성체조배, 묵주기도 5단 바치면 전대사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을 갓점으로 9일 동안 고해성사, 영성체, 성체조배하고 묵주기도 5단을 바치면 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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