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암몬족 Ammonite 과 모압족(Moabite)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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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15-12-12 | 조회수4,157 | 추천수0 | 신고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암몬족 Ammonite , ― 族
요약 고대 셈족에 속하는 종족. 암몬족(Ammonite) > 은 고대 샘족에 속하는 종족이며, 팔레스타인의 랍바스암몬이 이들의 중심 도시였다. 암몬의 자손들은 이스라엘인과 산발적이지만 끊임없이 전쟁을 했다. 오랫동안 半(반)유목 생활을 한 뒤 BC 13세기에 모압 북부지역에 왕국을 세웠는데, 치열한 싸움 끝에 수도를 다윗에게 빼앗겼다. 솔로몬의 후궁이 된 어느 암몬족 여자는 왕을 꾀어 암몬족의 신 말콤을 믿게 하기도 했다. 여호야킴이 지배하던 시기(BC 6세기)에 암몬족은 칼데아인·시리아인, 그밖의 다른 민족들과 동맹을 맺고 유다족을 공격했으며, 또한 바빌로니아에서 돌아온 후 여호와의 신전을 재건하려던 이스라엘인을 끊임없이 공격했다. BC 2세기 유다의 마카베우스에 의해 멸망했다. 암몬의 시조는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두 딸로 성서에 따르면 롯의 두 딸 중 한 명은 암몬의 시조가 되고, 또 한 명은 모압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암몬족들은 요르단 강 동쪽 지역에서 살았고 그들의 중심지는 당시 랍바라 불리는 현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이었다암몬족들은 성격이 잔인무도하고 싸움을 좋아했으며 일곱신을 숭상하였다. 또한 연합 이스라엘 왕국의 솔로몬의 처이자 르호보암의 어머니 나아마는 암몬 여인이었다고 한다. 암몬인들은 후에 왕국까지 설립해 판관기 시기 모압 왕 에글론과 동맹을 맺고 이스라엘을 공격하기도 했으며 예리코를 18년 동안 점령하고 있다가 판관 에훗의 공격으로 퇴각하기도 했다. 연합 이스라엘 왕국의 사울 왕 때는 암몬의 왕 나하스가 요르단 강 서편 지역의 야베스 길앗까지 쳐들어갔다가 사울의 33만 대군에게 정벌당하기도 했다. 그리고 뒤를 이은 다윗이 대대적인 이민족 정벌을 하여 암몬인들은 크게 패했고 후에 아람인들과 동맹을 맺고 다윗에게 반란을 일으켰으나 도리어 다시 정벌당했다. 이후 암몬은 이스라엘의 조공 국가가 되었고 유다 왕국의 여호사밧 왕 때 에돔, 모압과 동맹을 맺어 반기를 들었다가 정벌당했고 웃시야 왕 때부터 다시 조공을 바쳤으며 요담 왕 때 다시 정벌당했다. 이후 유다 왕국의 여호야김 시대에 다른 이민족들과 동맹을 맺고 이스라엘을 공격했으며 기원전 8세기경 아시리아 제국에게 정벌당해 400년 이상 역사에서 사라졌고 기원전 259년에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에 정복되어 '필라델피아' 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그리고 바빌론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민족이 성전 재건하려는 것을 방해하다가 헬레니즘 시대 유다 마카베오의 공격으로 멸망했다. 이후 신약 시대 필라델피아는 큰 도시로 성장했다. http://blog.naver.com/chen28218/70149876878 <펌글입니다. 참고하세요> 모압족(Moabite)
모압족(Moabite) > 은 소아시아인 요르단 강과 死海(사해)의 동부,에돔의 북쪽, 암만의 남쪽에 살던 西 섬계에 속하는 고대 민족으로, 팔레스타인의 트란스요르단 고원에 살았으며 BC 9세기에 번영을 누렸다. 이들에 대해서는 주로 〈구약성서〉에서 기록하고 있는 내용과 모압 비석(1868년 디본에서 발견)에 새겨진 메샤 왕(BC 870경 활약)의 銘文(명문), 그리고 케모시 신 으로 짐작되는 전사의 모습이 새겨진 모압 주화 등을 통해 알려져 있다. 모압 문화는 BC 14세기말부터 BC 582년까지 이어졌던 것으로 짐작된다. 유대인 역사가인 요세푸스(AD 1세기)는 BC 582년 모압족이 바빌론 사람들에게 정복당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구약성서〉의 설명에 따르면(예를 들어 창세 19 : 30~38) 모압족은 이스라엘 민족과 같은 혈통에서 갈라져나왔다. 시조는 이스라엘 민족의 족장 아브라함의 조카이자 롯의 아들인 모압이었다. 야훼가 이스라엘 민족의 민족신이었듯이 모압족의 수호신은 케모시였다. 이들은 BC 13세기부터 이스라엘과 분쟁을 벌였으며 〈구약성서〉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이스라엘의 사울 왕은 BC 11세기에 모압족을 상대로 싸웠다(Ⅰ 사무 14 : 17). 사울은 젊은 반역자로 뒷날에 왕이 된 다윗의 가족에게 피신처를 마련해주었다(Ⅰ 사무 22 : 3~4). 다윗은 모압족과 맞서 싸워 막대한 조공을 바치게 했다(Ⅱ 사무 8 : 2). 다윗의 증조할머니인 룻은 모압족이었다(룻기 4 : 17~22).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은 모압족의 공주들을 후궁으로 삼았으며(Ⅰ 열왕 11 : 1~8) 예루살렘 가까이에 케모시에게 바치는 신전을 세웠다. 모압 비석과 〈열왕기 상〉 16장 23~28절에 나오는 이스라엘 왕 오므리(BC 884~872경 재위)가 이스라엘이 두 왕국으로 갈라진 BC 922년의 혁명 이후 잃었던 모압 영토를 되찾았다. 유대인 사회에서 쫓겨난 모압족은 BC 8세기 예언자 이사야에 의해 하느님의 적으로 지목되었다. 4세기말 이후 나바테아인들에게 정복당한 것으로 보인다.
http://blog.naver.com/chen28218/7015094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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