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판공성사는 어떻게 하는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고해성사는 상형문자로 고할告, 풀解, 성스러울 聖, 일事자를 쓰고 있습니다. 즉, 고함으로서 풀어주는 성스러운 행위라고 할 수 있지요. 고해성사의 특징을 몇가지 간추려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해성사는 영혼의 병원으로 나의 환부를 의사이신 주님께 내어맡기는 행위입니다. 이에 신의 아버지라는 뜻의 신부님께 내어맡기는 상담형 고해성사 또는 하느님과 인간의 중재자 즉 메신저로 임하시는 사제에게 영혼의 환부를 치료받도록 노력합니다.

"안심하라! 내가 이미 세상을 이겼노라!" 하시는 하느님 품에서 고해성사를 준비하며 새로운 기도 놀이도 즐겨보세요. 새로운 기도놀이로는 '이별을 준비한 사랑'이라는 노래도 들어보시길 권고합니다.

이 노래는 쫄병들의 동네 가는길 즉 '쫄방리 가는길'의 중견 작곡가 오해균 선생님이 작사, 작곡하시고 가수 김상수님이 부른 곡인데 과연 누가 이별하고 무엇을 새로 맞느냐의 문제가 따르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주 하느님을 두려워하지 못하고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과 함께라면 하느님께서 이미 모두를 사랑하시기에 그대라면 더욱 가슴 저린 당신 사랑을 나누실 수 있는 깊은 대화 이어지기에 그 환부를 그대로 신부님 입장 배려하여 수다 또는 압축으로 이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신의 아버지 신부님,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문의하신 분이 무대 체질인지 들꽃 체질인지 궁금하군요.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 또한 하느님께서 언제나 사랑하시고 자비하신 임의 수호천사를 세례를 통해 보내주셨기에 우리도 알게 모르게 수호자의 인도아래 세상 여정을 천사 손잡고 지나갑니다.

2. 고해성사는 흙장난 놀이 좋아하는 하느님 자녀인 우리가 하느님 아빠와 하느님 엄마께 돌아와 때로는 빨래감 만들어왔다고 야단도 맞고 다시 영혼의 치유를 통한 깨끗한 맘으로 신나게 어린시절로 돌아가 삼각형, 봄들기, 술레잡기 놀이를 이어가는 와중에서 요즘에는 엄마찾아 삼천리 놀이가 삼만리로 더욱 풍성한 놀이 문화로 확산되어 있기에 병원도 참 많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3. 고해성사는 이로써 한국 알부 의사, 환자들의 어리석음으로 세계 1위의 낙태, 제왕절개율 문제조차 애타게 고대하시며 완전 치유 은총을 당신 자녀들에게 베풀고자 하시는 주님께서 또 하나의 지성소에서 임과 해후하는 곳입니다. 사랑은 공간이 하닌 함께함을 기억하시어 그것을 교란하는 악의 세력을 만나면 내가 감기에 걸리는 것이 아닌 감기가 내게 걸려 치료 받을수 있도록 영육 건강을 회복해 나가는 것 그곳이 고해소인 것입니다. 이에 새쌀을 새부대에 담는것처럼 새마음 새몸의 우리는 더욱 즐겁고 조건없이 약하고 가난한 이웃과 그것을 나누게 됩니다.

때때로 악령이라는 녀석이 딴지를 걸어 순진한 우리들을 유린하기도 하는데 다시 고해소로 들어가 영적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악령은 못 간다고 때를 쓸것입니다. 그럴땐 절두산 순교성지 오르는 하늘과 땅을 잇는 무지개 십자가 사다리를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