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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7성사가 막혔다는 얘기를 듣고 카테고리 | 7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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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경호 쪽지 캡슐 작성일2016-01-09 조회수4,147 추천수2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울고 싶을때 실컷 울 수 있는것도 커다란 은사일 것입니다.

먼저 우리내 신앙 여정에 있어 칠성사를 복기해보도록 합시다.

아래와 같이 세가지 은사로 식별할 수 있겠습니다.

 

입문성사: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

봉사성사: 혼인성사, 성품성사

치유성사: 고해성사, 병자성사

 

우리는 하늘의 배였던 배의 형상 성당에서 기도할 때 세상에서 천국을 미리 맛보게 됩니다.

때때로 아버지의 엄위하심에 어머니께 잘 좀 말씀드려달라고 기도합니다.

신부님은 하느님과 인간의 중재자로서 개신교회로 파견되는 자매님께 노자성사(병자성사)까지 주신 것입니다.

 

여인들은 이때에 그럼 내가 죽은 사람이냐? 하며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천주교나 개신교나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에 부활 은사가 이어집니다.

개신교에서도 자세히 보면 세례성사, 성체성사 등이 있습니다. 이점에서 자매님이 분심을 갖은것이지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매님은 제세례를 받았다고 하지만 사실은 보례를 받은것입니다.

천주교회 역시 그리스도안의 한 핏줄 개신교 형제들의 입교시 보례를 드립니다.

두 개의 그리스도 교회를 믿는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 될 것입니다.

 

이때에도 "저는 그리스도의 은총만을 믿습니다"로 화답하십시오. 그리하여 "그리스도는 당신만을 믿습니다"의 말씀이 들려올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에 감사로서 화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감사의 이유를 모를때가 많은 너와 나 염치없는 죄인이기에 주님과의 대화가 절실해질 때가 많은것인데 그 생각과 감정을 분리할 때 또 다른 무언가가 올 것입니다.

그렇게 자매님이나 필자나 웃지만 속으로 울을때 또한 많겠지요.

 

비록 친정집 떠나 때때로 슬픈 마음이겠으나 성부와 성모님 한마음 사랑을 돌아보는 더욱 기쁜 여정 위한 성 부모님 믿을교리 4가지+4가지 공적교리(믿을교리)에 대하여 묵상해보기로 합시다.

 

성부 4대 교리: 천주존재, 삼위일체, 상선벌악, 강생구속

성모 4대 교리: 천주모친, 무염시태, 평생동정, 몽소승천

☆ 이는 더욱 큰 노자성사니 꼭 바랑에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자매님이 가시는 어느 길에도 천주님 함께하심을 믿으십시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삼위이시며 한 분이심을 믿으시고 때때로 영육 분리되는 가운데 상선벌악 바라봄에 신부님과 남편 그리고 자매님을 닮은 사람들을 만났을 때 즉시 기도하는 습관을 달라 청하십시오. 친정인 성당으로 잠시나마 돌아왔을때 성체조배실에서 생각을 내려놓고 잠을 청해도 좋고 파견의 은사 주신 주님과 더불어 그 무엇을 향유해도 좋겠습니다. 인류를 위해 속죄물로 돌아가신 주님의 강생구속을 묵상해도 좋을것이며 이를 위해 생활속에서 준성사로서 신령성체조배, 신령성체를 영하여도 좋겠습니다. 이때에도 지금처럼 하느님을 모시기 위하여 가장 버림받은 영혼이 최저 밑바닥의 아기 예수님일 수 있음을 간과치 않으며 소외의 기쁨을 누리는것이 좋을것이고 우리가 어둠속을 걷더라도 밤 배 탑승 희망을 잃지 않는것 또한 중요한 일들일것입니다.

 

아기 예수님과 더불어 원죄없이 태어나신 성모와 성자를 닮고자 그 영적인 힘이 쎄져서 자매님 또한 성모님과 같은 침묵봉쇄수녀원으로 직행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저 모를일이란게지요. 주님께서 영원으로부터 자매님의 더 큰 선을 위하여 미리 보고 마련하신 것 외에 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 뿐이오나 그것으로 넉넉합니다.로 고백할 수 있는 자매님은 복되십니다.

 

신부님께서 자매님의 성사생활이 막혔다는 진단은 정확한 처방이십니다. 자매님이 다시 뚫으면 됩니다. 변기 뚫듯이 뚫어도 되고 깊은 묵상을 통하여 뚫어도 되니 그점은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자매님은 천주교와 프로테스탄트교의 통합을 위해 파견되신 것입니다. 개신교인들의 열정적 전도 의지는 우리 천주교 신자들이 본받으며 기도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침묵 봉쇄 수녀들의 기도와 활동 수녀들의 상호 기도 또한 수도 사제와 교구 사제들의 상호 협력 기도를 닮았고 십자가 없는 예수로서 쉬는 천주교 신자들과 예수 없는 십자가를 교회에 걸어놓고 믿는 개신교 신자들의 상호 협력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하나 발견해 온 자매님 역시 아름다운 것입니다.

 

생활속의 준성사를 통한 일곱 무지개 성사에 대한 공부를 즐길수 있도록 단순 관념으로부터 칠성사가 복잡하게 다가오면 칠성판, 칠성사, 무지개 그리고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다시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께 통하는 일곱통로(이목구비)가 왜 칠성사를 향유하고 있는지 관찰하는 것도 좋은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매님 가정의 완덕 향유 또는 추구입니다. 하느님을 믿고 닮고 따르는 완덕의 이정표를 망각하면 생각과 감정이 종잡을수 없는 집착으로 호기심등에 이끌려 무당들에게 그것을 내어맡기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상에서 미리 죽음을 맛보며 개신교로 파견되신 자매님 경우는 그리스도교와 불교와도 종교 통합 은사를 받았기에 하느님과 인격적 관계 회복을 위한 평화의 도구로서 그 신부님과 해후하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 사랑으로 무장된 그리스도 신자들은 처음과 마찬가지로 무당아 놀자! 하면 신끼에 강한 무당들이 오히려 도망감을 보게 됩니다. 그래도 사랑하십시오. 이는 김수환 추기경님과 같은 87세 선종으로 성인품에 오르신 마더 데레사님의 권고이기도 합니다. 천주교와 똑같은 외형의 그러나 개신교인 영국 성공회 성당에서 화려하게 혼인성사를 올렸으나 이혼 등의 상처와 함께 같은날 돌아가신 다이에나 황태자비도 기억나지요?

 

이러한 모든 영혼들과 더불어 이땅에 파견받은 우리가 모두 천국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이끄시는 주님 은사자 자매님은 복된 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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