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차를 마치고 느낀 잘못된 쓰기 | |||
---|---|---|---|---|
이전글 | 7차를 마치고 느낀 잘못된 쓰기 | |||
다음글 | 7차를 마치고 느낀 잘못된 쓰기 |5| | |||
작성자구명회 | 작성일2016-03-24 | 조회수3,336 | 추천수0 | 반대(0) |
어제 밤에 7차 성경쓰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부활절 이전에 마치자고 다짐하며 열심히 써서 275일만에 7차 성경쓰기를 마쳤는데 뭔가 허전한 마음을 느껴 여기에 그 기록을 남겨 다음 8차 이후에는 이런 오류를 벗어나고자 스스로 다짐하고 굳뉴스 성경쓰기에 동참하는 모든 교우들을 위해 공감을 통해 더 사랑받는 자녀로 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그 느낌을 나눕니다. 1. 회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성경을 잘 이해하였는지 되돌아보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겨자씨 성경공부를 해서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지만 역시 주님의 성령의 인도를 받아 쓴 성경이라 천천히 여정을 가지고 하루에 한 장을 쓰더라도 선 공부 후묵상과 필사를 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2. 눈에 백내장이 와서 두 눈을 수술하고 275일 동안쓰느라 눈을 혹사 하였습니다. 64세의 나이에 너무 혹사 한 것이 아닌가 하고 후회해 봅니다. 하루에 1시간 이내로 시간을 정해 써 보아야 겠습니다. 365시간 동안 쓰면 얼마나 쓸지 모르겠기에 새로운 시도로 천천히 여정을 느끼면서 쓰겠습니다. 3. 읽고 또 읽고 최소한 두 번 이상을 읽고 무엇인지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때 쓰겠습니다. 그러면 마음에 더 많이 남아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보며 8차에 들어가기 전에 다짐을 해 봅니다.
내년 부활절에 그 동안의 실천 결과를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다빔해 보며 7차까지 쓰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의 크신 은총에 감사 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