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칼’이 아닌 ‘메랍’으로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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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6-05-10 | 조회수1,897 | 추천수0 | 신고 | |||||||||||||||
1. 성경 인용 ‘그런데 사울은 자기 딸 메랍을 다윗에게 주기로 한 때가 되자, 므홀라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어 버렸다.’(1사무 18,19) ‘임금은 아야의 딸 리츠파가 사울에게 낳아 준 두 아들, 곧 아르모니와 므피보셋, 그리고 사울의 딸 미칼이 므홀라 사람 바르질라이의 아들 아드리엘에게 낳아 준 아들 다섯을 붙들어다가,’(2사무 21,8) 2. 의견 위의 내용에서 2사무의 ‘미칼’이 ‘메랍’으로 표기되어야 합니다. 참 좋은 내용의 질문입니다. 이에 관련 몇 가지 인용문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3. 추가 설명 그렇지만 이는 ‘성경’ 번역 과정의‘하자’라기보다는 인용 원본의 일부 오류로 추정해 볼 수가 있을 겁니다. 이에 관련 ‘주석 성경’의 설명입니다. 1]‘2사무’의 ‘므홀라 사람 바르질라이의 아들 아드리엘’은 ‘1사무 18,19’의 메랍의 남편이다. 이는 같은 ‘아드리엘’을 의미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미칼’이 아닌 ‘메랍’으로 표기되어야 함을 은연중 설명하는 겁니다. 2]‘칠십인역 루치안 수정본’에는 ‘미칼’이 아닌 ‘메랍’으로 소개한답니다. 3]타르쿰[구약 성경을 아람 말로 번역, 설명한 것]에는 ‘미칼이 기른 메랍의 아들 다섯을’로 되어 있답니다. 4. 결론 따라서 결론적으로 2사무의 ‘미칼’은 ‘메랍’으로 표기되어야 합니다. 이는 번역 관련자의 기본 방침인 인용 번역에 충실한 결과이기에 ‘오류’라기보다는 ‘이해’의 사항일 겁니다. 참고적으로 인용 성경은 ‘성경의 일러 두기’를 참조하십시오. 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런 경우에는 ‘성경’ ‘하단부’에 주석으로 ‘추가 설명’을 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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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미칼,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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