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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6-05-25 | 조회수1,215 | 추천수0 | 신고 |
참으로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번역내지는 오타상의 문제를 언급하기에는 다소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열두 제자에게 훈계하십니다. 그것도 자신들의 출세만 바라는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에 대한 불만을 가진 다른 열 제자 모두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출세를 원하는 ‘야고보와 요한’ 역시 다른 동료들로부터 섬김을 받아야 함을 은연중 부각시키십니다. 그래서 번역내지는 오타상으로는 크게 오해의 여지를 남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44절의 섬기면 섬김을 받아 자연 첫째가 될 게고, 45절의 예수님 당신도 결국은 섬기러 온 것임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보시면 43절이 자연 이해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결론적으로 ‘너희 열두 제자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면 결국은 너희 가운데에서도 섬김을 받아야 할 것이니’를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고 성경은 번역을 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너희도'보다는 '너희를'이 다소 이해면에서 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현재 통용되는 세 가지 번역문을 참조하시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성경]/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마르 10,43)’ [200주년 신약 성서]/ ‘그러나 여러분 사이에서는 그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여러분 가운데서 크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여러분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마르 10,43)’ [성서]/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사이에서 누구든지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마르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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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섬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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