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야곱과 이스라엘의 이름에서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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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6-06-03 | 조회수6,006 | 추천수0 | 신고 |
하느님은 야곱이 그의 형 에사우를 만나기 전에 씨름을 하면서 이름을 바꾸어 줍니다. “네가 하느님과 겨루고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으니, 너의 이름은 이제 더 이상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 불릴 것이다.(창세 32,29ㄴ)”; ‘야뽁 건널목[프니엘]에서’ 그리고 그가 그의 형 에사우를 만나고 난 후 베텔에서 또 다시 이름을 바꾸어 줍니다. “너의 이름은 야곱이다. 그러나 더 이상 야곱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이제 너의 이름이다.(창세 35,10)” ; ‘베텔’에서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왜 이렇게 두 번이나 이름을 그분께서 바꾸시는지 이상합니다. 굳이 그렇게 하실 이유가 있는지요? 성경 저자의 오류인가요? 하느님의 의도가 계신가요? 문제는 또 이어집니다. 이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야곱]이 아들 요셉을 만나러 이집트로 가는 도중에 환시 중에 나타나시어 두 번이나 이스라엘이 아닌 “야곱아!” 라고 부르면서 ‘두려워하지 마라.’라고 격려를 해 줍니다.(창세 46,2-3 참조) 그리고 두 번이나 '이스라엘'로 이름을 바꾸어 주고는 굳이 이전의 이름인 '야곱'으로 부르시는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야곱과 이스라엘을 여러 성경 저자내지는 하느님도 모세도, 예수님도 거의 무원칙으로 사용하는 혼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 야곱과 이스라엘을 호칭하는 경우의 그 어떤 원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 원칙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무원칙으로 쓰는 것인지요, 아니면 어떤 기준이 있나요?
감사합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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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야곱,이스라엘,하느님,베텔,프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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