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정말로 쿰란동굴 사해사본들 중에 신약성경 사본들이 발견됐나요?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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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6-09-07 | 조회수1,892 | 추천수0 | 신고 |
* 본문비평 : 여러 사본들을 바탕으로 원문을 재구성하는 일체의 작업을 통칭함
그런데 이 역사적 방법 안에 속하는 여러 가지 비평법이 있는데요. 본문비평이 117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이 본문 비평을 먼저 설명을 드려야 되는데, 이 상황이예요. 우리가 누가 저 자인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성경의 저자는 성령 영감설로 설명이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저자가 있고 하느님께서 그에게 인스프레이션, 스피리트를 주셔서 그냥 그는 손만 빌려드리는 이런 상황인데요. 그런데 이 문헌이 맨 처음 저자가 영감을 가지고 썼을 그 문헌 이 지금 양피지 내지는 파피루스로 이렇게 썼을텐데 이제 지금 몇 천 년이 지난 상황에서 이 게 존속할 수 있었겠냐는 거죠. 당연히 없습니다. 그 사람이 썼던 원문들은 다 유실되어 없어 요. 그럼 우리가 성경을 지금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성경을 어떻게 재구성 했느냐? 사본들을 통해서 재구성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 필사를 많이 하시잖아요. 쉽게 말해서 여러 분들 필사를 가지고, 그런데 기계로 찍어낸 게 아니라서 오류들이 많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 래서 첫 번째는 고의적이지 않은 오류들이 있고요. 내가 그냥 졸다가 아니면 책장을 두 장을 함께 넘겨서. 뭐 이런 것들이 있고, 두 번째는요 고의적인 수정이 있어요. 그러니까 만약에 보면은 이런 거죠. 하느님이 폭력적인 하느님으로 묘사가 돼 있다 이러면은 내가 기분이 안 좋은 거예요. 그러면은 그거를 바꿔버리 는 분들도 계시다는 거예요. 옛날에는요. 그래서 어쨌든 사본들이 다 치이가 있는데 이 사본 들을 여러 개를 이렇게 보면서, 그런데 이 사본들도 요즘의 사본이 아니라 굉장히 고대의 사본이거든요. 그러니 사본이 제대 로 되어 있는 게 아니라 귀퉁이가 조금 fragment라고 파편들이라고 합니다. 요렇게 남아 있는 거예요. 요런 것들을 수집해서 원래 원문은 이런 것이었을 것이다라고 추정을 하는 거죠. 그래서 지금 이 본문비평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요. 1947년에 있었던 쿰란입니다. 쿰란 이전에도 성서는 있었을 거 아니예요. 그런데 이제 이전에 썼던 것을 저희가 BHK 사본이라고 하거든요. 자 요거는 1008년에 만들어졌다라고 보는 레닌 그라드 사본이라는 게 있어요. 이 레닌드라드 사본을 바탕으로 해서 만든 성서입니다. 그런데 1947년에 꿈란이 발견이 되는데 꿈란을 보니까 기원전 3-1세기, 혹은 2-1세기경, 기원전 요 때의 작품으로 보는 거예요. 그런데 너무나 건조하고 아무도 가지 않는 사막이었고, 그러니까 쥐나 동물이나 그런 게 살지 못하는 거죠. 그리고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니가 썩지 않고, 부식되지 않고 굉장히 그대로 남 아 있는 거였어요. 그런데 이 쿰란이 발견되면서는 1008년은 서기 11세기인데 쿰란은 기원전 2세기거든요. 그러니 1300년 이전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아주 고대의 문헌이 나오면서는, 그런데 대부분 비슷하죠. 왜냐하면 사본이니 까 비슷하지만 당연히 쿰란에서 나와 있는 어떤 약간의 차이점들 이런 것들이 가미되면서 새 롭게 나오는 게 BHS라는 저희가 요즘에 사용하고 있는 구약성경 본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 다. 그래서 만약에 쿰란보다 더 기가막힌 고고학적 발견이 나온다고 한다면 BHS가 또 바뀔 거예요. 아마. 이런 상황이고. 김혜윤 수녀님 평화방송 성경 여행 스케치 강의 일부에서 발췌 자세한 내용은 수녀님의 책 성경 여행 스케치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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