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축복식 축성식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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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6-09-11 | 조회수2,762 | 추천수0 | 신고 |
* '까다쉬'라는 동사의 일차적인 의미 : '거룩하게 하다' 즉 지상(인간)에 속한 것을 천상(하느님)에 속한 것으로 만든다.
따라서 어떤 뜻이냐? 지상에 있는 것을 이제는 천상에 속한 것으로 만든다. 인간에게 속한 것을 이제 하느님 께 속한 것으로 만든다라는 겁니다. 평범한 젊은이가 사제로 서품될 때 '까다쉬'입니다. 평범한 공간이 하느 님의 성전으로 축성될 때 까다쉬입니다. 평범한 밀떡이 예수님의 몸과 피로 바뀔 때 까다쉬입니다. 거룩하게 한다. 따라서 여기에는 거룩하게 한다라는 1차적인 의미와 함께 이제 그게 분화가 되면서 그것이 그런 문맥 안에서는 봉헌된다. 하느님께.
또는 축성된다. 또는 성별된다라는 여러 가지 용어들로 갈려서 쓰이는데 1차적인 의미는 뭐다? 세속적인 것을 거룩하게 만든다. 지상적인 것을 천상적인 것으로 만든다. 인간에게 속한 것을 하느님께 속한 것으로 만든다라는 그런 의미가 숨어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이해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주교회의 성경은 그거를 뭐라고 번역했느냐? 봉헌하다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 '까다쉬'의 일차적 의미 : 세속적인 것을 거룩한 것으로 ... 지상적인 것을 천상적인 것으로 ... 인간에게 속한 것을 하느님께 속한 것으로 ... * '까다쉬'를 우리말 성경에서는 '봉헌하다'로 번역 (최승정 신부님 탈출기 34회 강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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