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길앗 사람들?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길앗 사람들? |1| | |||
다음글 | 장례미사 해설서 | |||
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6-11-16 | 조회수1,576 | 추천수0 | 신고 |
[성경의 세계] 판관 이야기 (5)
여섯 번째 판관은 톨라(Tola)다. 기드온의 아들로 폭군이었던 아비멜렉 뒤를 정리했다. 그와 일곱 번째 판관 야이르(Jair)의 기록은 짧다. 두 판관시대엔 외부 침략이 없었기에 전쟁을 통한 공적이 없었다. 톨라의 역할은 아비멜렉이 남긴 공포정치 후유증을 청산하는 일이었다. 에프라임 산악 지대에 살면서 23년간 판관으로 있었다. 야이르는 톨라와 달랐다. 길앗에서 세력을 키우며 영화를 누렸다. 서른 명의 아들이 있었고 모두 나귀를 탔다. 최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닌 것이다. 그들에게는 마을이 하나씩 주어졌다. 야이르의 부락이라 불린 특수지역이다. 상황에 이르니 민중은 우상숭배에 젖어들었다. 결과는 암몬족 침입이었다. 요르단 강 동편에 살던 이민족으로 중심 도시는 라빠였다(1역대 20,1). 현재의 요르단 수도 암만(Amman)이다. 암만은 암몬에서 유래된 말임을 알 수 있다.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