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때를 알리는 신호가 무엇인지?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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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6-11-28 | 조회수1,581 | 추천수0 | 신고 |
이양호 사도 요한님,
때를 알리는 신호를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때를 만납니다. 때의 연속인 매 시각을 보냅니다.
사실 우리는 구원받고자 깨어 기다리는 신앙인입니다. 사도 요한 님의 글귀에 매번 여러분들이 '신천지'라면서 님께 대듭니다.
사실 저는 신천지 교리를 잘 모릅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마도 개신교 측에서 '사이비 교'라며 더 난리법통을 폅디다.
저는 '여호와의 증인' 들의 방문을 수차례 허용했습니다. 왜냐면 그들이 참으로 성실하게 짝지어 선교를 누비기에 감동했습니다. 겨울이면 겨울대로, 그 땡뼟쬐는 여름에도 그들은 땅끝까지 갈 자세로 노크했습니다. 그간 깊은 교리나눔은 갖지 못했지만 기독교의 기본 본질은 서로가 유사했습니다. 오랜 대화에서 지는 쪽이 종교를 바꾸자고 말문을 튀고도 결과는 뻔했습니다. 같은 것 같으면서도 다르고, 다른 것 같으면서도 같은 이게 종교인가라고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의 선교를 포기했고 그들역시 저의 선교를 포기했을 겁니다. 이건 아마도 저의 패배일런지도 모릅니다. 그건 제가 그들을 가톨릭으로 개종시키지 못했으니깐요. 그리하여 그들을 가톨릭으로, 저가 그들쪽으로 가는 것을 양쪽이 다 포기했습니다. 그것은 양쪽이 너무 깊게 자기네 교리에 빠져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천지와의 만남은 이양호 사도 요한님의 게시 내용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것은 님이 '나는 신천지가.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기에 제가 판단하는 겁니다.
제가 다니는 아주 가까운 곳에 '신천지'교회가 있습니다. 검은 바지에 하얀 윗옷을 걸치고 다니시는 게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묵직한 가방을 들고 다니시는 게 부럽기도 했습니다. 외양만 보고, 말로만 들었고 해서 신천지 교리와 개신교 교리의 차이를 저는 잘 모릅니다. 다만 이양호 사도 요한 님의 이곳 게시 글을 보고 '이게 신천지 교리구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지만 저는 딱히 '이런 차이가 있구나!'라고 그 다름을 자신있게 지적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건 아직 그 지경까지 사도 요한 님의 의견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일런지도 모릅니다.
가톨릭과 개신교, 그리고 신천지간에 용어의 차이는 다소 있는 것 같지만, 교리적으로는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복음의 기쁨으로 살면서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증언하면서 사는 것에는 흡사할 겁니다. 그러니 굳이 이곳에서 신천지 소리를 들어가시며 글 게시를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신천지 소속이 아니시라며 분명히 '아니다.'라고 밝히시고, 신천지에 다니신다면 조금 공통적인 것만을 가지시고 여기에 '질문'해 주십시오. 이곳은 주로 가톨릭 관련 '묻고 답하기' 코너입니다.
그리고 제가 님께 여쭙고자 하는 것은 '때를 알리는 신호'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런지 묻고 싶습니다.
신앙은 자유를 안깁니다. 그것이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소통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공통 분모가 있기 때문일겁니다. 그러기에 제가 제안하는 것은 사도 요한 님이 '신천지'라면 본래의 '성당'으로 돌아오실 것을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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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여호와의 증인,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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