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천지가 아니라시니 다행입니다. 그러나 신천지는 바로 알아야 합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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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임 | 작성일2016-11-29 | 조회수1,770 | 추천수0 | 신고 |
글번호 14807 내용 중 일부를 가지고 왔습니다. 신천지가 아니라시니 다행입니다. 그러나 이 기회에 신천지에서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가톨릭 형제들에게 바로 알려야 할 것 같아서 그동안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을 나눔하고자 합니다.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올리신 내용이 신천지에서 가르치고 있는 방식과 너무도 흡사합니다. 일치하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해를 했다면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신천지의 성경 해석에 속지 말자는 의미에서 글번호 14807번의 글을 일부 가지고 왔습니다.
신천지가 아니라시니 부담 없이 가지고 왔습니다. 신천지를 바로 알자는 의미에서요. 이해가 있으실 거라고 소망하면서요.
오직 성경에 기록해 놓은 말씀만 전하는가를 시험하라고 하셨습니다
"참된 목자는 오직 성경에 기록해 놓은 말씀만 전하는가를 시험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요한 1서 4장 1절의 말씀을 설명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 영이나 다 믿지 말고 그 영이 하느님께 속한 것인지 시험해 보십시오. 거짓 예언자들이 세상으로 많이 나갔기 때문입니다." (글번호 14807 내용 중)
이러한 내용만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요한 1서 4장 1절에 이런 말씀 이 있지 않느냐고 하면서 신부님들의 강론이나 개신교 목사님들이 하시는 설교는 사람이 하는 가르침이므로 거짓이라고 말하는 곳이 바로 신자로 시작하는 신흥종교입니다. 더 심 하게 나가서 사도신경도 성경에 언급이 없으므로 거짓이라고 가르치는 곳입니다.
그리스도교의 사도신경에서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라고 고백하고 있는데 이들은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죽였지 언제 본시오 빌라도가 죽였다고 성경에 쓰여 있느냐면서 강의를 합니다. 또한 개신교에서는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들의 통공을 믿으며"에서 '거룩하 고 보편된 교회'를 '거룩한 공회'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들은 그 '공회'를 가톨릭 교회에서 말하는 '공의회'로 해석하여 가르치면서 '공회'가 성경에 나오지 않으므로 거짓이라고 가르칩니다. 이것이 신자로 시작하는 신흥종교의 실상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오직 성경에 기록해 놓은 말씀만 전하는가를 시험라라고 하셨다." 는 요한 1서 4장 1절의 말씀을 자기들 교리와 교주를 설명하는 데에 써 먹고 있다는 것입 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알지 못하면 이들의 가르침이 무엇이 잘못된 가르침인지 식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신흥종교에서는 성경은 "만물을 빙자하여 기록하였다."고 설명하면서 성경의 모든 말씀은 비유로 설명합니다. 그러나 가톨릭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 성경 말씀은 모두 비유와 상징으로만 해석할 수 있다? 으로만 해석해야 한다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다. (중략) ■ 성경만이 하느님의 말씀이다? 친다.(계시헌장 10장) 그리스도의 공생활에 함께하며 체험한 그리스도의 말씀과 업적, 그리고 성령을 통해 깨달은 하느님의 말씀을 후대에 전했고, 교회는 그것을 성전으로 전해왔다. 성경을 해석할 때 성전에 따라 읽어야 하는 것도 성전이 그 안에 하느님 말씀의 생생한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성경에 기록해 놓은 말씀만 전하는가를 시험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러면서 그들은 성전을 배척합니다. 그러니까 공의회 등을 통해 나온 사도신경은 거짓이라고 가르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들 교리를 입증시켜주는 말씀 말고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혹 가르친다 해도 그 역시 자기들 교리와 교주에 맞추어 해석하여 가르칩니다. 이것이 이들 신자로 시작하는 신흥종교의 성경해석 방법입니다. 이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너희는 누구에게도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면서 많은 이를 속일 것이다."(마태 24,5 참조)
이 말씀은 절대로 안 가르칩니다. 재림 예수가 바로 자기 교주라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 묵시록에 재림하기로 약속하신 분을 자기 교주라고 하니까 가르 칠 수가 없는 거죠. 예수님은 그런 모습으로 재림하신다고 가르치는 게 요한 묵시록이 아닙니다. 이들은 종말에 대한 이해도 모르기 때문에 예수님의 재림을 그렇게 해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톨릭 신자들은 종말에 대한 이해를 올바로 할 수 있도록 묵시문학과 종말론 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해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모르면 속아넘어 갑니다.
예수님의 공적 계시는 말씀이 사람으로 오신 그 단 한 번으로 이미 다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다 이루었다." (요한 19,30 참조)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천 년 전처럼 그와 같은 똑같은 모습으로의 재림은 다시는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서에서 말씀하시는 다시 오심은 이 천 년 전의 그 모습 그대로 오시는 다시 오심이 아님을 우리는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지 않습니까? "너희는 누구에게도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면서 많은 이를 속일 것이다."(마태 24,5 참조)
이것만 잊지 않고 잘 기억해도 이단에는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예수님의 약속이 이미 실현된 현실을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 이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가르침은 다 거짓이라고 식별하시면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다른 예수님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세례를 통해서 일반 사제직을 받았습니다. 왕직, 예언직, 사제직입니다. 우리는 예언직을 통해서 주님의 말씀을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할 사명을 모두 받았습니다. 신00에서 말하는 그 교주만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교주 이00의 말씀으로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정말 웃기는 하느님의 자녀의 탄생입니다.
"지금이 바로 등(성경)과 기름(말씀)을 꼭! 준비할 때인 것을 명심하시고 죽을 힘을 다해 구하셔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과 기름 =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참 진리의 말씀입니다)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바로 신00 신흥종교에서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복음서에서 열 처녀의 비유에 나오는 등과 기름을 이렇게 해석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자기들의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느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고 또한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해서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미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세례를 통해서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났습니다. 속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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