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실혼 파기 후 다시 결혼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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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승희 | 작성일2016-12-21 | 조회수3,797 | 추천수0 | 신고 |
한 남자가 있는데요 예전에 어머니와 집안의 강요로 원치 않는 결혼을 성당해서 했다가 한달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법적으론 혼인신고는 안한 상태이구요 그후 5년이 넘게 흘렀는데 이제 새로운 사람과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그 어머니가 그렇게되면 조당에 걸리고 하느님의법에 어긋나는 길이니 결혼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남자는 원치않는 결혼을 했음에도 하느님의 뜻에 따라 평생 그 결혼의 속박에 묶여 있어야 하나요? 저도 같은 신자임에도 그 어머니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 욕심에 그런 결혼을 시켜놓고 파경을 맞았음에도 이제라도 자기 갈길 가려는 자식을 하느님의 뜻에 어긋난다며 반대라니요 교회법이 그러하다면 그는 평생 고통속에 남들처럼 가정을 다시는 못이루고 새로운 사랑도 놓친채 살아야 하나요? 이 남자는 현재 조당에 걸리지 않기위해 이전 결혼에 대한 혼인무효를 받기 위해 교구 법원에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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