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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무 아이 같은 질문이 아니고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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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인기 쪽지 캡슐 작성일2017-03-11 조회수2,260 추천수0 신고

너무 어른스러운 질문이라고 봅니다.

아이들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만

우리 어른들은 사물을 보면서 너무 많은 뜻을 부여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이 홍수도

노아가 육백살 되던 해 둘째 달 열 이렛날 샘구멍이 터지고

사십일 동안 밤낮 비가 내려

백오십 일 동안 물이 불고

백오십 일 지나고 나서 물이 줄면서

방주가 아라랏 산에 내려 앉은 것은 일곱째 달이었고

열째 달 에야 산 봉우리들이 나타났고

사십일이 지난 뒤에 노아가 방주의 창을 열어 보지만

땅이 다 마른 것은 

노아가 육백 한 살 되던 해 첫째 달이었습니다.

 

이 홍수 속에서 어떤 생명체가 살아 남겠습니까?

이 홍수 속에서 어떻게 사람만 다 쓸어 버리고

다른 생명들은 살릴 수가 있습니까?

모든 생명체들은 다 쓸어 버리셨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방주에 실어 두셨다가 새로운 새상을 열어 주셨다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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