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랜 냉담을 올 사순시기에 고백성사를 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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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아 | 작성일2017-03-14 | 조회수4,633 | 추천수2 | 반대(0) |
냉담을 풀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 항상 불안과 자책으로 전전긍긍, 우울증 약을 먹지 않으면 잠들수 없는 이 어둠 속에서 해방되고 싶었는데 성사를 결국 뒤로 미루고 성서쓰기를 하면서 더 기도하려 합니다. 주님을 알고 주님을 믿으며 극한 상황에서 예수 마리아의 구원을 실제로 체험까지 한 이 죄인이 결국 주님께 돌아가지 못하고 담 밖에서 서성거리며 눈물 짓는 것은 어찌해도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 원ㅁ인이 아닐까? 주님만 생각해도 성모님의 고상만 바라보아도 눈물을 흘리고 말면서...
나는 언제나 주님의 품으로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고 돌아갈 수 있을까요? 지금도 눈물범벅으로 이 글을 씁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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