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의 구조와 내용, 번역에 관련해서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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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7-03-26 | 조회수4,057 | 추천수0 | 신고 |
‘모세 오경’에서, 창세기를 포함 신명기까지 ‘모세’가 저자라는 것으로 이해하다가, 이제는 그가 저자가 아니고 여러 문헌이 모여 각각의 5개 성경이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창세기만도 여러 문헌이 모여 이루어 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전제로 하면서 창세기 2장의 일부를 가지고 질문해 보겠습니다. 1 이렇게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2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 그분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3 하느님께서 이렛날에 복을 내리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여 만드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그날에 쉬셨기 때문이다. 4 하늘과 땅이 창조될 때 그 생성은 이러하였다. 에덴 동산 주 하느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 5 땅에는 아직 들의 덤불이 하나도 없고, 아직 들풀 한 포기도 돋아나지 않았다. 질문 1] 성경의 장, 절에서 ‘장과 절’은 대체적으로 언제 누가 현재대로 만들었나요?
질문 2] 2장 4절 ㄱㄴ 사이의 ‘에덴 동산’ ‘소제목’은 언제 누가 현재대로 만들었나요?
질문 3] 4절처럼 ㄱㄴ ‘절’ 안에 ‘소제목’이 있는 경우는 ‘번역본’으로 인용한 원본에도 이렇게 되어 있나요?
질문 4] ‘4절ㄴ 과 5절’이 한 문장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4절이 이상하게 끝나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이런 경우가 ‘성경’에서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번역본’으로 인용한 원본에도 이렇게 되어 있나요?
질문 5] 2절에서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라고 합니다. 사실 다 이룬 것은 문맥상 ‘엿샛날’입니다. 1장과 2장 4절ㄱ 까지는 ‘사제계 문헌’이고 4절 ㄴ 부터는 ‘야훼계 문헌’이랍니다. 같은 문헌인데도 ‘엿샛날‘과 ’이렛날‘의 혼동이 가능한지요? 다만 어떤 문헌에서는[사마리아 오경, 칠십인역, 시리아 말 역본 등] ’이렛날‘ 대신 ‘엿샛날‘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번역본’으로 인용한 원본에는 왜 ‘이렛날’로 되어 있을까요?
질문 6] 이 문장과 관련 ‘주석 성경’ 내용입니다. ‘음력을 따라 안식일은 매월 1회 맞이하는 축제였다. 유배 시간 동안 이 안식일은 새로운 의미를 지니게 되며, 이때부터 휴식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올리는 경신례를 위한 주간 마감의 날로 지내게 되었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장 전체가 난해합니다. 더구나 안식일을 ‘매월 1회 맞이하는 축제’, ‘경신례를 위한 주간 마감의 날’ 등은 참으로 난해합니다. 구체적인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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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모세 오경,칠십인역,야훼계 문헌,사제계 문헌,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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